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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영국런던

유럽 여행 런던 버거앤랍스터 (Burger & Lobster Bread Street) 우선 맛보고 결정해도 늦지않아 . 이색적이고 고급스러운 프랜차이즈 레스토랑(feat. 영국 파운드 살인적 물가)

by Gentle_daily story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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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맛집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주기적으로 하나씩 방문하고 있지만 다 가볼수는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맛집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렇게나 맛의 향연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한국에도 이렇게 많은 맛집이 있다면 세계곳곳은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당연히 한국보다 더 넓은 땅을 가졌다면,

한국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가졌다면,

그 무대가 큰만큼 비례적으로 더 많은 맛집이 있으리라 보여진다. 

 

유럽 여행과 생활에 대한 호불호는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맛집에 대한 생각부터, 문화, 관습에 대한 부분까지 말이다.

유럽에 가서 화장실과 음식때문에 고생했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한다. 

나 또한 이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다.

 

유럽 여행하면서 맛집을 최소한 하루에 한두군데 정도는 가려고 노력했다.

유럽 런던 여행책자를 보면서 버거앤랍스터라는 식당 정보에 대해 봤던 기억이났다.

적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버거와 랍스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한국 사람에게 랍스터란 비싼 고급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있기도 하다.

이번 유럽 런던 여행때 방문한 버거앤랍스터

Burger & Lobster Bread Street 지점이다.

 

이미 영국 런던에는 수많은 버거앤랍스터 지점이 있으니 

아래와 같이 검색해보면 본인에게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https://goo.gl/maps/i1soQ2jRzLuHhTzT8

 

Burger & Lobster Bread Street

★★★★☆ · 음식점 · 1 Bread St

www.google.co.kr

 

아주 번화하고 깨끗한 오피스형 건물 타운 중간에 위치해 있는 지점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인 간판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간판에는 딱 이렇게만 씌여져 있다.

간혹 잘 안보여서 그냥 지나쳐 버릴 수 도 있으니 까만색 간판이 보인다면 눈여겨 봐야 한다.

아주 작고 연한 필기체로 씌여져있기도 하다.

 

혹시나 간판을 못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매장 창문에는 아래와 같이 랍스터 모양의 LED가 고객을 반겨주고 있다.

누가봐도 랍스터 모양인지는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매장에 방문하면 서버분들이 자리를 안내해 줄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유명한 매장은 아마 굉장히 많은 고객들이 찾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식사 시간이라면 이미 많은 줄이 서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중국인 및 아시아 관광객에게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메뉴 상단에는 이미 중국인을 위한 것이라는 표시가 살짝 보인다.

영어로 되어있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입구에 잠시 앉아있으면 자리를 안내해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서버는 다른곳으로 떠났다.

메뉴판을 보며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서버가 좋은 자리로 안내를 해준다.

 

간혹 인종차별로 인해서 이상한 구석자리로 안내했다는 글을 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인종차별인지 아닌지는 명확치 않다.

자신이 자리변경 요청을 명확히 하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식사 시간을 피해갔기 때문에 다행히 많은 사람은 없었다.

줄도 안서고 들어갈 수 있었다.

유럽 식당은 입장시에 음료를 먼저 주문해야 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메뉴전체를 살펴본 후에 한번에 주문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방식으로 주문을 하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우선 음료부터 빨리 주문하고, 그다음 메인메뉴를 살펴봐야 하는 구조이다.

가끔은 이런것이 한국인들에게 압박감과 심리적 부담감을 주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여행책자와 블로그 후기에게 극찬을 했던 메뉴를 나도 시켜보기로 했다. 

유명한 메뉴인 만큼 메뉴판에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특이사항이 있다면 음식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정도였다.

많이 먹고 싶다면 큰 사이즈로 주문하면 되는 것이다. 

 

음식은 아주 맛있어 보이게 제공되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좀 놀라기도 했다.

영국의 파운드 화폐가치는 한국보다 높고 물가 또한 한국보다 높다.

영국 런던의 살인적인 물가는 유명하다.

 

서버분들은 아주 유쾌한 표정으로 음식을 제공해 주었다. 

수제버거인 햄버거와 랍스터를 함께 먹는다는 것이 익숙치 않기는 하다.

특히 한국인에게 이런 조합은 아마도 처음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감자튀김이 나올때 케첩이나 소스류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유럽은 감자튀김먹을때 그냥 먹는 사람들이 많은듯 보여진다.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없이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면 되겠다. 

케첩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바로 가져다 준다. 

 

 

둘이 먹기에 적절한 양이다라고 말을 해야할지 조금은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양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기 때문이다.

남자 2명이 방문한다면 양이 부족할 것이라 보여진다.

 

음식하나를 먹어도 가격때문에 고민이 많아지는 영국 런던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버거, 랍스터를 런치세트로 주문했다.

런치세트로 주문해야 가격이 어느정도는 싸진다는 부분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

 

레몬에이드와 콜라까지 주문해서 37.5 파운드가 나왔다.

서비스(봉사료) 까지 합산해서 42.19 파운드가 나왔다.

1파운드당 1,500원을 가정하면 6만원정도의 가격이다.

 

즐겁게 여행갔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먹고 오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체인점이고 합리적이라고 해도 랍스터는 랍스터다.

가격적인 면에서 어느정도 부담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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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중이거나, 런던 맛집을 찾고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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