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집을 찾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정도라고 생각해요.
첫째, 두터운 고기패티와 신선한 야채
둘째,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의 빵
저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수제버거를 즐겨먹죠 ㅎㅎㅎ
수제버거가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 보다 가격이 비싸도 충분히 갈만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포장시에 너무 오랜시간 있다보면 눅눅해 질 수 있겠죠. 이건 주의!! 또 주의입니다
오늘은 부천대 인근에 위치한 크라이 치즈버거에서 더블치즈버거를 포장했던 이야기를 드리고자 해요!!
크라이 치즈버거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입니다.
주차공간은 아예 없기 때문에 차는 가져오시면 아주 곤란하실거에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빈자리 갓길등에 잘 세우셔야 합니다.
주말이 아니라면 불법주정차 딱지가 붙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죠??^^
매장 입구에는 매장앞, 또는 인근에 주차를 금지한다는 안내문구가 있네요.
그만큼 주차로 인해 불편함이 많은곳이죠.
보시다시피 매장의 규모는 매우 작아요. 매장 내 테이블은 약 5개정도 구비되어있지만 그마저도 빽빽하답니다.
바로 옆 테이블과 붙어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지금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운터에서는 주방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젊은 남자 직원분 4명정도가 부지런히 햄버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음료수 리필과 케첩등은 전부다 셀프방식으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냅킨과 쓰레기 통도 있네요.
어찌보면 타 수제버거집 대비 조금은 싼 가격인 대신에 셀프형식을 취한다고 보셔도 되겠네요
햄버거를 먹으면서 유독 음료수를 많이 즐기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분들께는 아주 희소식이네요!!
저는 이번에 더블치즈버거와 치즈버거를 주문 포장하였어요. 가격은 10,400원 입니다.
집에 조심스럽게 가져와서 포장을 뜯고 햄버거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고기패티와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치즈까지 어느하나 허투루 들어간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천 인근에 거주중이시라면 크라이 치즈버거집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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