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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우버, 에어비앤비가 꿈꾸는 미래 사업. 책 '2020모바일미래보고서' (feat. 우버에어, 우버이츠, 에어비앤비트립)

by Gentle_daily story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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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와 글로벌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시라면 우버와 에어비앤비라는 회사를 모두 알고있을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2020모바일미래보고서 책에서는 우버와 에어비앤비가 향 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생각하는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2.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현재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고, 향 후 미래에 어떤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자 답변이라 보면 되겠다. 평소 창업이나 벤처기업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시라면 오늘 내용 끝까지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3. 아래 링크에 넣어드린 영상을 꼭 한번 10분정도는 음미하며 들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영상과 글을 통해 이야기를 접한다는 것은 높은 효율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 한 글을 읽는것보다는 귀로 듣는것이 활동 제약에서 벗어나기 쉽기도 하다

 

 

4. 모두가 잘 알다시피 대기업 우버는 전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있다. IPO기업공개 당시에 기업 가치가 무려 820억 달러였다. 한국돈을 환신시 약99조원이다. 2019년 5월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버의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은 당시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우버는 IPO이후 실적발표에서 한화 기준 약 1조2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다. 

5. 적자에 허덕이는 우버의 미래고민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우버는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의 치열한 저가 경쟁으로 힘겨워하고 있다. 이미 사업을 철수하기도 했다. 또한 우버의 운전자들은 직접고용이 아닌 자유계약자 신분이다. 정부입장에서는 과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6. 최근 우버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드론 택시를 활용한 우버에어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한다. 호주 멜버른과 미국 댈러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2020년부터 시범운행을 한다. 

7. 우버에어는 건물 옥상에서 승객을 태워 약 240km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이동시켜주는 서비스이다. 엄청나게 빠른 속인 것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심지어 별도의 운전사(조종사)가 탑승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초기에는 상당한 불안감을 줄 수 도 있을것이라 보인다. 

8.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획기적인 서비스라는 생각이든다. 자동차로 이동시 50분이 소요되지만 우버에어로는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간이 소중한 사람들에게는 손들고 찬성할 서비스인 것이다. 

 

 

9. 우버는 이동의 대상을 드론을 활용한 음식배달에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 바로 우버이츠라는 회사이다. 현재는 음식배달을 위해 드론과 사람을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 최종단계에서는 인력 도움없이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용 절감측면에서는 큰 효과를 볼 것이라 생각한다. 

10. 이제부터는 에어비앤비의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숙박을 벗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는 것이다. 2008년에 설립된 에어비앤비는 전세계 191개 국가에서 600만개가 넘는 숙소를 제공하고 있다. 

11. 기업가치는 380억달러, 한화기준으로 약 46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회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비앤비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숙박업에 대한 규제, 지역 부동산 시장 왜곡, 기존 호텔업계의 공유숙박 진출등이다. 

 

 

12. 왜 국내에는 에어비앤비가 활성화되지 못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을것이다. 나 또한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궁금해 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바로 농어촌민박 규정때문이라고 한다. 실거주자만 농어촌민박 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한다. 지역 사업자들을 배려하고 지키고자 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을 수 있겠다. 

13. 해외의 경우 에어비앤비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가격이 왜곡되는 진통을 앓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 집주인들이 관광객에게 집을 빌려주고 오히려 본인들은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유럽여행때 체감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14. 에어비앤비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 최대 호텔그룹인 메리어트가 공유 숙박 시장에 뛰어든것이다. 새로운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업계측에서는 어려울 수 있으나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서비스를 비교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 것이다. 

15. 에어비앤비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에어비앤비트립, 에어비앤비어드벤처등의 사업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비스의 다변화와 고객 니즈 만족을 위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단순히 숙박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youtu.be/VUn-yfjpJBU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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