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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영국런던

유럽 런던 여행 수제버거 맛집 바이런버거 -BYRON BURGER- 코벤트가든 지점 (feat. 이건 꼭 맛봐야해)

by Gentle_daily story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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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런던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런던만의 특별한 음식이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꼭 어딜가야만 먹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보여진다.

빠른 기업화와 프랜차이즈로 인한것이기도 하다

 

편하게 자리에 앉아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맛봤던 런던 바이런버거도 그러하다.

하지만 런던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는다고 할때 이곳은 늘 포함된다.

한국에서 먹는것과 런던에서 먹는것이 같을 수 있겠는가.

영국 런던은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수제버거 하나를 맛보기 위해서는 12파운드 (한화 약 15,000원 이상)를 지불해야만 한다.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큰 돈이 될 수 있겠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경험을 산 댓가로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보여진다.

 

이번 유럽 런던 여행때 방문한 바이런버거는 코벤트 가든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주소를 링크해 두었으니 클릭해보길 바란다.

https://goo.gl/maps/q26RqEQWctj9wMvo8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kr

 

아주 오래된듯한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바이런버거다

유럽의 매장들은 어찌보면 매우 단순함을 추구하는듯하다.

바이런버거도 그렇고, 플랫아이언도 그렇다.

버거앤랍스터 마저도 비슷한 간판모양이라고 생각한다. 

 

런던 바이런버거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고 한다.

나 또한 타인의 블로그 리뷰를 통해 얻게 된 정보이기도 하다.

한국에 쉑쉑버거가 들어왔을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지금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맛있는 수제버거와 함께 밀크쉐이크를 즐기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에서는 햄버거는 늘 탄산음료와 함께였다.

대한민국 정서가 그러했고,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다. 

 

수제버거답게 당신의 취향대로 맛과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으니 메뉴판을 천천히 훑어보면 되겠다.

일반적인 바이런 버거의 가격은 약 12파운드이다.

여기에 밀크쉐이크는 약 5~6파운드이다.

1인기준 수제버거를 음료와 함께 기본적으로 식사할 경우 약 17~18 파운드 (한화기준 약 20,000원 이상) 이다

 

어찌보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에 수제버거를 맛봐야 하기 때문이다.

탄산음료 마저도 약 2~3파운드 가격이다(한화 기준 3,500원 정도)

 

바이런 버거 안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유럽 특유의 느낌 가득한 매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알수없는 대화를 하고 있겠지만, 유럽인들의 제스쳐는 참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언어 장벽과 뜻 전달의 부분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와 한글의 언어 차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바이런버거의 음식맛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소고기 패티를 쓰기 때문에 고기 굽기를 선택해야 한다. 

서버분께 굽기 정도를 알려주면 되겠다. 

 

감자튀김의 맛과 식감 또한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바삭바삭하면서도 뭔가 감칠맛나는 조미료를 쓴것으로 보여진다.

아주 고소하면서도 짭짤했던 맛을 잊을수가 없다. 

 

 

최대한 아끼고 아껴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영수증이다.

바이런버거, 클래식버거, 탄산음료(1잔) 을 주문하고 총 24.85파운드가 나왔다. 

심지어 서비스 차지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보통 5~10%의 팁을 건네줘야 한다고 들었다.

결론적으로 약 27파운드를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한화 기준으로 약 40,000원 가까운 금액이라 보면 되겠다.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 인근에 있는 바이런버거(BYRON)는 아주 맛있는 수제버거 집이라 생각한다.

매장 분위기 자체도 아주 운치있고 매력적인 느낌이었다.

유럽의 느낌을 느낄수 있으며 런더너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었다.

영국 런던의 살인적인 물가 또한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

2인 기준으로 수제버거를 하나씩 먹고, 탄산음료는 심지어 하나만 시켜도 약 40,000원을 쓰는 곳이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지출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누군가에게는 몇일을 써야할 생활비일 수도 있는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또 다시 경험하기 힘든 일생의 경험을 구매하는 것이기도 하다.

 

비싸다는 체감상 느낌에는 여전히 변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영국 런던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맛 또한 아주 훌륭했기에 후회는 전혀 없다.

 

영국 런던 여행을 갈일이 있다면

바이런 버거에 꼭 한번 들러서 맛보시길 추천한다.

 

# 사진촬영 : 니콘 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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