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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영국런던

유럽 런던 여행 빅벤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브릿지 &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후기 리뷰 사진찍기 (feat. 니콘Z6)

by Gentle_daily story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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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중 꼭 방문해야 할 런던의 관광지가 몇개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빅벤과 런던아이이다.

직접 눈으로 봤을때 다가오는 감흥은 개인마다 다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런던아이를 처음보고나서는 다소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빅벤과 런던아이는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빅벤이 보이는곳에서 런던아이가 보이고,

런던아이가 보이는곳에서 빅벤이 보이는 위치다.

빅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런던아이는 이미 많은 사람을 통해 전해 들었던 곳이다.

영화나 광고를 통해서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기대가 굉장히 컸던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빅벤은 런던 국회의사당에 있는 큰 시계탑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아쉽게도 도착했을 당시에는 빅벤이 공사중이었다. 

한창 공사중인 모습으로 봤을때, 이것을 완전체로 보는것은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데로 사진만 남길 수 밖에 없었던 곳이다.

 

https://goo.gl/maps/FURQeJoZBJ8hKz4m8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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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kr

계속적인 개보수를 진행하는 런던.jpg

빅벤을 볼 수 있는 위치라면 런던아이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브릿지를 기준으로 해서 빅벤과 런던아이를 양쪽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빅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런던아이는 다리위에서 강가와 함께 보는것이 좋겠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 내 눈에 런던아이는 그다지 극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미리 너무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일까.

방문시간은 아침 10시경이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빅벤과 런던아이 감상을 위해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위에 와 있었다.

날씨는 약간 흐렸고, 런던아이가 보였던 강가의 물 색깔은 상상 이상으로 더러워 보였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운 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웨스트민스터 브릿지를 기준으로 한쪽은 빅벤이고, 한쪽은 런던아이인 것이다.

이곳이 관람하기 가장 최적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가게 된다면 여행책자를 보게 될것이다.

여행책자에서는 분명 이 브릿지로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이라 보여진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킹엄 궁전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런던 버킹엄 궁전은 근위병 교대식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런던에 여행간다면 꼭 봐야할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 역시 그러한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다.

 

경복궁이었던가. 그곳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한다고 알고 있다.

한국에서도 못본것을 런던에서는 억지로 찾아가고 있다니 좀 웃기기도 했다.

https://goo.gl/maps/PVN7mSeY2a6gV2i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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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모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많은 인파가 이미 몰려있었다.

근위병 교대식 시간은 정확히 정해져있다. 

시작하기 15분 전쯤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여행책자의 정보를 얻은 상태였다.

도착 당시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있었다.

여행책자의 정보대로 15분전에 도착할것이 아니라 적어도 30분 전에는 도착해야한다고 보여진다.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엄청난 인파들이 경찰의 통제하에 바리케이트 바깥쪽으로 빙 둘러져있는 모습니다.

다들 핸드폰과 캠코더, 액션캠을 높이 들어 영상을 찍기에 여념이 없던것도 인상적이었다.

위험해 보이는 구조물 위로 아슬아슬하게 올라가있는 광광객들도 볼 수 있다.

남녀노소 할것없이 서로 좋은 위치에서 잘 보기위해 노력하는것이다. 

 

 

교대식 시간이 되면 행진곡(?) 빵빠레(?) 음악과 함께 근위병들이 행진한다.

대략 70여명 되는 근위병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는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연신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느라 시야 확보가 쉽지 않다고 보면 되겠다.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적어도 30분전에는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선점하면 되겠다.

런던 버킹엄 궁전의 규모는 굉장히 컸다.

근위병 교대식은 약 40분~1시간 정도 진행되고 깔끔하게 끝이 난다.

그 외에는 크게 볼 것이 없기 때문에 궁전 내부를 둘러보고자 했다.

산책하는 기분삼아 걸어보려 했지만 2가지 난관이 있었다.

첫째,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걸어다니는것 조차 힘들 지경이다.

둘째, 버킹엄 궁전은 생각보다 굉장히 규모가 컸다. 

 

여러가지 애로사항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던 관광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고 깨달을 수 있었다.

영국 런던 궁전의 위엄과 근위병 교대식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온 세계의 여러 인종이 남녀노소 없이 한자리에 모여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 사진촬영 : 니콘 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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