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일상 소통하기. 구매리뷰

광주 출산 산후조리 빛고을여성병원 분만 입원실, 조리원예약

by Gentle_daily story 2020. 11. 13.
728x90
반응형

2020년 7월에 기대하고 기대하던 예쁜 아이가 태어났다.

사랑스럽기만 한 아이를 위해 출산할 장소를 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광주쪽에서 출산준비를 했다.

아내의 친정이 광주 인근이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광주쪽에는 몇몇 곳의 여성병원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좋은 입지를 가진 빛고을여성병원으로 선택했다.

아는 분이 있었기 때문에 지인등록을 통해 혜택받은 부분도 있었다.

큰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챙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한번 체크해야 할 부분을 두번 체크해준다는 장점 정도라고 할까

오늘은 광주 빛고을여성병원에서 출산 후 입원까지 과정을 상세히 리뷰하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식단, 식사 종류 메뉴도 확인 가능하다^^

 

빛고을 여성병원의 주차장은 굉장히 크게 잘 마련되어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지하주차장도 구비되어있다.

일찍 방문하게 된다면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을듯 보여진다.

다만, 오후 늦은 시간이나 주말은 늘 차가 많고 밀리니 미리 참고하여 일정을 짜야 한다.

 

주차를 하고 3층으로 이동하게 되면 분만실 수수실로 갈 수 있다.

넓은 로비와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를 낳기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마음에 부랴부랴 택시타고 도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진짜 부리나케 뛰어왔다. 진심으로 !!

 

속이 타들어가는 나와는 달리 간호사분들은 상당히 평온해 보이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출산이기에 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것이라 보여진다.

이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지만, 한편으로는 내심 서운하기도 했다

 

보호자 출입증을 수령한 뒤 분만실에서 아내를 볼 수 있었다.

너무나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이 생생하다.

왠만하면 아프다고 하는 편이 아닌데도 말이다.

진통 횟수가 잦아지면서 의사선생님께 체크를 여러번 부탁드렸다.

 

출산이 임박하게 되면 의사와 간호사분들이 준비물을 챙겨 안으로 들어간다.

남편은 안으로 들어가도 좋고, 밖에서 기다려도 좋다.

개인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아내와 나는 사전에 대화를 통해 이야기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출산을 하게 되면 남편이 들어가게 되고 아내와 아이를 함께 안아보고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10여분 정도도 안되어서 아이는 급히 신생아실로 옮겨진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분만 중 특이사항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 해주신다.

성별, 시간, 몸무게 등을 안내해주신다.

간호사분께서는 아이를 보여주며 사진을 플래쉬없이 조심히 찍는것은 괜찮다고 안내해주신다.

 

대기실에 준비해둔 짐들을 가지고 입원실로 이동하게 된다. 

6층 입원실에서는 대략 3~4일 정도 머무르게 된다.

긴 복도를 통해 양쪽으로 화장실, 식판퇴식구, 입원실이 있다.

복도는 넓고 아주 쾌적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입원실의 정경은 위 첨부한 사진 그대로의 모습이라 보면 되겠다.

아내를 위한 환자용 침상이 준비되어있다. 
허리부분을 세울수 있는 전동 침상이다.
남편을 위한 싱글베드가 바로 옆에 놓여져있다.

 

아내에게 필요한 안내장과 함께 몇가지 물품들을 나눠준다.

주의 사항등이 적혀있다고 보면 되겠다.

화장실은 2명이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크기이다.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TV시청을 할 수 있으며 아래쪽에는 2인용 탁자 테이블에 놓여져있다.

입원하는 내내 TV는 거의 틀지 않았다.

아내가 치료받고, 식사하는 중에 옆에서 대화나누고 필요한 수발을 들어주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자연분만이어서 그나마 상태가 좋은거라는 아내의 말에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난다^^

 

식사는 아내용 남편용으로 해서 나뉘어 제공된다.

아무래도 영양이나 식단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음식이 아침, 점심, 저녁, 중간중간 간식 2회 제공된다.

배고플 틈이 없이 계속적으로 먹다가 자다가를 반복하게 되기도 한다.

마치 사육당하는 기분이랄까??^^

 

광주에서 유명한 산부인과면서 깨끗하게 지어져있는 여성병원이란 생각이 든다.

주차장 또한 잘 구비되어있다.

지인 소개를 통했기에 심적으로 어느정도 안심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시설면에서나, 서비스 제공 및 치료측면에서 큰 특이사항 없이 건강히 퇴원할 수 있었다.

아이 또한 아주 건강하게 별 탈없이 출산할 수 있었다.

 

다음편 리뷰는 입원실 퇴원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7일간 사육(??^^) 리뷰를 해볼까 한다.

인생에 있어서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던것 같다.

 

광주인근에서 출산할 예정이라면 광주 빛고을 여성병원에서 진행하시길 추천드린다^^

  - 주소 : 광주 북구 하서로 395

  - 전화 : 062-602-9000

  - 업무시간 : 오전9시~오후6시

 

#사진 : 갤럭시노트9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좋아요(), 그리고 구독, 댓글 꼭 부탁드려요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