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리나덕 레이서 백팩 RACER-R2T01 직장인 데일리 출퇴근용 구매했어요

만다리나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직장인 백팩이라고 생각한다.

검정(블랙) 색상으로 무난하게 출퇴근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 안성 맞춤이기 때문이다.

가격대가 기본적으로 높은편에 속하는 가방이기도 하다.

따라서 대학생들이 쉽게 구매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물론, 간혹 리뷰하는 직장인들의 후기를 볼 수 있기도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오래전 5년가량 사용해오던 만다리나덕 기존 백팩이 낡았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가방을 들수 있는 위쪽에 손잡이 부분의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벗겨지는것 보니 진짜 가죽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또한 지퍼부분의 마찰이 잦은 부분도 벗겨지기 시작했다.

 

오랜시간 정들었던 가방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조금 가벼운 소재의 가방을 구매하고자 했다.

만다리나덕에서 코로나사태를 맞아 면세점 할인을 진해하기도 했다.

50% 할인된 가격이기에 득템했다는 생각이든다.

 

오늘 리뷰할 직장인용 백팩은 만다리나덕 레이서 모델이다.

블랙색상이며, 무게 또한 굉장히 가벼운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한다.

 

 

 

가방이라는 것이 안은 텅비었지만 기본적으로 길이와 폭이 있기 때문에 큰 박스에 배송되었다

만다리나덕이 프린팅된 테이프로 박싱되어있기도 하다.

언박싱해보면 하얀색의 이동 및 보관용 보조 가방도 포함되어있다.

소재는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 같은 형태라 보면되겠다.

 

가방안쪽을 보충재로 가득채워 빵빵한 형태로 배송이 되었다.

비닐봉지로 안전하게 배송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이란 생각도 든다.

 

 

 

가방 속에는 제품 보증서와 함께 교환 반품신청서가 동봉되어있다.

2020.06월에 구매하였으며 정가는 35만원이다.

여기서 50%를 할인한 가격으로 가성비넘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만다리나덕 브랜드는 가격에 거품이 조금은 끼어있다는 생각도 든다.

예쁘고 무난한 디자인이라는것은 둘째치고 말이다.

합리적인 구매를 하시라!!

 

 

 

가방은 보충재로 잔뜩 채워져있기 때문에 본연의 모양을 잘나타내고 있었다.

직사각형 형태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제품이다.

검정색상이기에 심플하고 깨끗하기 그지없다.

 

가방의 소재는 방수가 가능한 가벼운 매쉬소재(??)의 느낌이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였다.

직전 제품의 경우는 너무나도 무거웠다.

오랫동안 메고 있어도 무게로 인한 피로도가 적은 제품을 원하기도 했다.

 

 

 

가방안쪽을 한군데 한군데씩 꼼꼼히 살펴보기로 하자.

가방 앞쪽에는 보조포켓이 2개가 준비되어있다.

둘다 사이즈가 크진 않지만, 펜, 수첩, 지갑등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가방안쪽에는 노트북과 패드를 넣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두툼한 소재이니 충격에서 보호가능할 것이라 보인다. 

안쪽에서 하나둘씩 종이 충전재를 빼보니 양이 엄청나다.

그야말로 과대포장의 안좋은 예인가!!^^

 

 

 

가방의 등쪽에는 이렇게 보조 수납공간이 또 하나 마련되어있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가방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이즈가 가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방이 큰 편은 아니다.

내 손과 가방 사이즈를 보면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주 크지 않을뿐이지 데일리 출퇴근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충분한 가방이란 생각이든다.

 

가볍고 활용도 높은 직장인용 백팩을 찾고 있었다면 한번쯤 고려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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