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 광주 인근에 차를 타고 드라이브 겸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 찾기 어려우시죠?
얼마전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담양 세임벗이라는 애견동반 대형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리뷰로 본것 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부터 실제로 1층과 2층, 그리고 외부 야외 잔디밭과 주차장까지 샅샅히 안내해 드릴테니 방문하시기 전에 꼭 참고하시면 도움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담양 세임벗 디저트 브런치 카페 기본정보입니다.
주소는 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128번지 입니다. 시골길 대로 옆에 뜬금없이 대형 카페가 서있는 모양새라 보시면 됩니다. 정말 뜬금없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10시~ 저녁 8시까지 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저녁7시 30분입니다. 전화번호는 061-382-0500입니다.
예약이나 자리를 문의할 수는 있으나 배달까지는 불가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담양 브런치 카페 세임벗 메뉴 안내입니다.
요새 핫하다는 크로플의 종류가 많습니다. 보시기 쉽게끔 홀 한가운데에 진열되어있습니다. 음료의 가격은 조금 비싼편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런치 카페의 특징이기도 하죠.
베이커리와 빵 일부가 홀에 가림막 없이 그대로 진열되어 있는 부분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생을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 트렌드 때문입니다.
담양 세임벗 대형카페 내부 1층 인테리어 안내
내부를 돌아보면서 사진을 정성들여 한컷씩 찍어보았습니다. 우선 내부 공간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많이 배치하지 않는것이 최근 트렌드라는 생각도 듭니다.
가운데 홀을 완전히 비어두었기 때문에 더욱 더 개방감이 있어요.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이동하기에 제격이겠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뛰어놀 정도의 쾌적한 공간감입니다.
시그니처 브런치 & 쉬림프 샐러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식사겸 겸사겸사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시그니처 브런치는 아이가 맛 볼만한 구성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플레이팅이나 시각적 요소는 아주 훌륭합니다.
쉬림프 샐러드는 조금 맵다는 것을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먹기에는 매운 맛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매웠습니다. 주문하시기 전에 이것도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음료는 카페라떼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카페의 인테리어와 함께 소품들이 하나하나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이블 위에 레몬에이드 사진은 살짝 셋팅을 한 후 촬영해 보았어요. 손님이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카페라떼의 라떼 아트에 정성을 쏟은 흔적이 보입니다. 대충 만들어주는곳도 있거든요. 세임벗의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하니 더욱 예쁘다는 생각도 듭니다
담양 브런치 카페 세임벗 2층 안내드립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검은색 계단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2층 역시 굉장히 넓은 공간감과 함께 개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 또한 넉넉하기 때문에 더욱 보기 좋습니다.
테이블들은 전반적으로 창가쪽을 보며 즐길 수 있게 배치되어있습니다. 1층의 야외 정원을 볼 수 있는 뷰이기 때문입니다. 통유리창으로 구성되어있네요.
바깥 야외 잔디밭 공간 안내드립니다.
가운데 중정이라고 해야 하나요? 얕은 연못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정사각형으로 보기 좋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이가 빠지지 않게만 잘 봐주신다면 뛰어다니기 좋을 듯 합니다. 잔디밭이 깔려있는 카페라서 더욱 인기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구름다리와 함께 오두막, 그리고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한번 이동해 볼께요
야외 잔디밭 공간의 야외 테이블과 구름 다리 모습입니다.
역시나 이곳도 아이가 빠지지 않게끔만 뒤에서 잘 따라다녀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리 저리 뛰어다닐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구조라 그런지 너무나 좋아합니다. 물속에는 자그마한 벌레들이 있었습니다.
아주 깨끗하거나 발을 담글수 있을 정도의 물은 아닙니다. 참고해주세요
야외 테이블에도 사람들이 속속 들어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얀색 천만과 함께 민트색 의자와 테이블의 구성이 산뜻하니 보기 좋습니다^^
담양 세임벗 브런치 카페 애완동물 애견동반 안내드립니다.
야외 잔디밭쪽에 애완동물과 함께 놀이도 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완전 오픈된 공간은 아니어서 철망이 둘러져 있습니다.
아이가 안쪽에 너무나 들어가고 싶어하더라구요. 강아지가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안쪽을 탐험해 보고자 하는 단순한 탐험심과 호기심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광주 인근 담양에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 코스겸 다녀올만한 브런치 카페를 소개드렸습니다.
담양 대형카페 세임벗은 2층까지 있으며 대형주자창과 아기의자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야외 잔디밭은 작은 연못과 함께 야외테이블, 구름다리로 멋지게 꾸며두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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