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국집 손사부. 군침도는 꿔바로우와 옛날볶음밥 먹고 왔습니다

최근 꿔바로우에 칭따오 맥주 한잔 마시는것이 어느덧 자연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꿔바로우는 양꼬치 집에서나 우연히 볼 수 있던 메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양꼬치 집도 사실 얼마 안된것 같기도 하다.

 

꿔바로우와 탕수육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한다.

내 생각엔 모양의 차이??^^

 

오늘은 부천 중국요리 전문점 손사부에 방문한 리뷰를 할까한다.

진한소스의 꿔바로우에 맛있는 짜장소스와 함께 볶음밥이 먹고싶었던 분이라면 끝까지 봐주세요

부천 중국집 손사부는 점포 이전을 통해서 더욱 넓고 쾌적해졌다.

심지어 건물에 주차장까지 완비하게 되었다.

과거에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가 주차장이었기도 하다.

길가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주차할 곳도 없었다.

 

지금은 계산시에 카운터에 확인받으면 추자확인가능한 구조이다.

덕분에 주말이고 평일이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우리는 꿔바로우와 볶음밥을 주문했다.

2인 기준으로 함께 식사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탕수육을 즐겨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손사부의 꿔바로우를 한번 맛보고 싶어졌다.

 

진한소스와 함께 꿔바로우가 제공되었다.

꿔바로우만의 독특한 생김새는 유효했다.

넙적한 모양으로 알맞게 튀겨져 나왔다.

 

손사부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진한 소스에 있다.

탕수육, 꿔바로우 모두 동일한 소스를 쓰는것으로 알고 있다.

가위를 통해 먹기 좋게 잘게 잘라주었다

맛있는 짜짱소스와 함께 볶음밥이 제공되었다

손사부의 볶음밥 또한 아주 무난하고 맛있는 편이다.

볶음밥 위에 달걀후라이 하나 올리고, 짜장소스를 따로 제공해 준다.

2명이서 맛있게 식사하고 25,500원을 결제했다

은근히 양이 많아서 다먹지 못하고 포장을 했을 정도이다

볶음밥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명이서 식사하면서 다 못먹고 포장해 가는것도 정말 오랫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부천 손사부는 충분한 음식양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부천 인근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부천 손사부에서 맛있는 꿔바로우와 볶음밥을 한번 드셔보길 추천드린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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