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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사일기♥

2020.10.20 감사일기. 소소한 행복의 수단

by Gentle_daily story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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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되돌아 보면 감사할 일이 주변에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생각을 깊이 하지 않을 뿐인것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점심식사, 출퇴근, 소소한 습관같은 것이다.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1일1포스팅을 하는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으로서 본업과 함께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꾸준함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하루를 곰곰히 곱씹어보며 감사할만한 일상이 어떤것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별것 아니지만 이것도 행복이라면 행복이 아닐까?^^

 

1. 최근에 이사한 동네가 오랫만에 느껴보는 사람사는 맛을 전해주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2. 출 퇴근시간에 집으로 가는 길이 나혼자뿐이 아님을 느끼는 경치에 감사합니다.

(적적한 길거리는 외로움을 더합니다 ㅠㅠ)

3. SBS 등촌동 공개홀 덕분에 젊음(??^^)의 에너지를 잔뜩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인기가요를 촬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 참고 : 등촌동 SBS 공개홀 : 서울 강서구 양천로 442 SBS방송국등촌동 스튜디오

4. 우리가 티브이를 통해서만 볼수있었던 대포사이즈(^^)의 다양한 전문가용 카메라를 구경해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저녁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사랑하는 가족이 웃는 얼굴로 나를 맞아주는것에 감사합니다

6. 내가 좋아하는 반찬과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주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7. 미디움 웰던으로 익힌 맛있는 소고기와 버터전복구이를 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문득 예전에 먹었던 홈쿡 한상차림이 떠올랐습니다^^)

8. 매일 출퇴근 시간에 30분간 온전히 독서에 집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9. 따뜻하고 포근한 침대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잠들 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나에 대한 채찍이 필요한 시점인듯하다.

나에게 글쓰기는 나에게 연습을 위한 수단이자, 공부가 되는 시작점이며, 구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진 : 갤럭시노트9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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