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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책서평] 2020년 자산버블. 부자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저자 쌈지선생 박연수(feat. 주식시장과 양적완화 정책)

by Gentle_daily story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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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부자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직장인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산 증식과 재테크 관련해서 유의해야 할 부분중 하나가 바로 금리와 유동성측면이기도하다. 

 

2. 책에서는 2020년 자산버블 시대가 온다라는 표현으로 우리가 유의해야 할것들에 대해 팁을 준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 주식시장 그리고 자산버블, 유동성, 양적완화라는 변수는 모두 중요한 부분들이다. 복잡계의 영역이기 때문에 예측하고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선택에 도움은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아래 링크드린 영상을 단 10분만이라도 천천히 음미하며 들어보길 부탁드린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놓은 책 속의 노하우를 10분만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간접경험으로 얻을 수 있는것이기도 하다. 

4. 지은이는 쌈지선생 박연수라는 저자이며 여러 금융기관에서 강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제일저축은행에서 시작하기도 했다. 30년간 재테크 영역이라는 한 우물을 판 전문가 중의 전문가 이기도 하다. 수많은 저서들이 그의 노하우와 내공을 증명한다는 생각이 든다.

 

5. 2020년 자산버블과 양적완화의 상황 속에서 우리가 재테크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이야기해주고 있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현재 주식시장과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을 보면서 많은 관심을 가진 분들이 분명 있을것이란 생각도 든다. 경제 흐름도 모르고 재테크로 성공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6. 한국은행이 2019.10월 기준금리를 1.25%대로 인하한 것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하향하는 그래프를 그린다. 다시말하면 은행의 예금저축만으로는 절대 돈을 불릴수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심지어 2018년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7. 초저금리 시대와 양적완화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분명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알고 있는 분들께서는 지금 이 상황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때를 떠올려보자. 많은 선진국들은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극단적인 양적완화(돈을 시중에 푸는 행위)를 했다. 

 

8. 극단적인 마이너스 금리(초저금리)는 여전히 경제 상황이 불황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금리를 낮춘다는것은 은행의 예적금 이율만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자율도 낮아지는것을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대출해서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소비와 투자로 연결되곤 했다. 이처럼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자산버블이 형성되고 있다고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9.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현재와 같은 상황에 은행에 돈을 맡긴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같은 유동장세에서는 금융권에서 이탈한 자금이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으로 몰리게 되어있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그러한 흐름을 보였기도 하다. 주식이 급등하고 부동산 시장이 들썩들썩한다. 경제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오른다는 것이다. 

 

10. 주식과 부동산 투자가 어려운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공부와 지식없이 물결의 흐름과 파도에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에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주식의 경우에는 테마주들이 그러할 것이다. 고점이 계속되면서 너도 나도 투자하는 모습을 우리는 2007년말에 경험했다. 나 역시 실제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억이 생생하다. 

 

11. 2020년 1분기에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했을 때 아주 용기 있게 투입한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락 시점에서는 누구나 다시 오를것을 예상하지만 공포감이 엄습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심리싸움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정부는 급격한 정책을 통해 양적완화를 시작했고 엄청난 돈을 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자금들은 투자처를 찾아 움직이게 된 부분이 있는 것이다. 

 

12. 2008년 당시 미국의 연준의장이었던 버냉키가 엄청난 양적완화 정책을 편것을 가지고 우리는 놀림거리로 삼은적이 있었다. 헬리콥터 벤이라는 표현이 그냥 나온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수많은 기업들이 파산했고, 굴지의 대형 금융사들이 역사의 이슬처럼 사라졌다.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었을 것이다. 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기도 한다. 

13.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시장의 자산가치는 경제 펀더멘탈 보다 시장금리와 유동성에 의해 결정된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는 한 저금리 유동장세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14. 따라서 이러한 변수들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재테크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실제로 주식시장과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보면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이것을 보고 무조건 투자시장으로 투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충분한 공부와 확신을 가지고 온전히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내용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youtu.be/aLfs2MGy-3w

 

#사진 : 갤럭시노트9, Pixabay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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