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조기교육이 불법인 나라 핀란드. 세계 1위 교육강국 비결

우리 아이의 뇌는 과연 괜찮을까
책과 담쌓은 우리 아이, 4개월만에 전교 꼴지를 탈출한 비법에 대해 알수 있다면 어떨까
반복독서의 힘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하다.

평소에 초등, 중학생의 학습법, 그리고 독서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으셨다면 오늘 내용 끝까지 보시길 추천드린다.

아래 링크드린 영상 또한 꼭 한번즘 5분의 시간을 내서 유의깊게 들어보시길 권한다.

핀란드라고 하면 북유럽 감성 가득한 수풀가득한 나라가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휘바~ 휘바~를 외치며 자일리톨껌을 권하는 나라를 떠올릴 수 도 있겠다.

핀란드가 세계 1위 교육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지나치리만큼 과한 독서교육이라 말하고 있다.

핀란드는 세계 0.2%의 인구로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2%를 배출했다.
아이비리그 졸업생의 30%를 배출하는 유대인 교육의 산지이기도 하다.
유대인 교육의 핵심도 바로 토론과 독서이다.
이런나라가 조기교육이 불법이라니 과연 무슨 말일까

영유아기 최고의 교육은 바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고 하루 한 번 그림책 읽어주는 것이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까 하고 물어본다는 것이다.
아이가 원하는 만큼만 재밌게 읽어준다.

한국의 교육을 다시한번 비교하며 생각해보기로 하자
4세가 되면 한글을 떼고 5~6세부터 영어, 수학공부를 시작해야한다.
태권도, 피아노, 미술학원에 다니는게 한국 유아교육의 평균수준이기도 하다.
핀란드의 교육은 한국 교육과는 너무나 동떨어진듯 보여진다.

핀란드는 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문자를 가르키는 것을 아예 법으로 금지해두었다.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문자란 영어와 같은 외국어를 뜻하는것이 아니다.
심지어 모국어인 핀란드 알파벳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핀란드 뿐아니라 유럽 선진국이 조기 문자 교육을 금기시 한다고 한다.

독일의 한 초등학교 취학통지서에는 이렇게 씌여져있다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귀댁의 자녀가 입학전에 글자를 깨치면 교육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경고문구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뇌연구원 초대 원장인 서유헌 교수는 조기교육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우아의 두뇌는 신경회로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매우 엉성한 상태입니다.
과도한 조기교육은 과잉학습장애 증후군, 우울증, 애착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6세까지는 감정과 정서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7세이후에는 학습할 기본준비를 끝내면 되는것이다.
그나마 7세는 되어야 학습할 능력이 된다라는 말과 같다.
그전까지는 아이의 뇌에서는 오히려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물질이 분비된다.
해마의 성정을 방해할 수 있다.

KBS다큐멘터리 책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에 나오는 학습치료 전문가의 의견은 아래와 같다.
조기교육을 받으면 아이가 더 똑똑해졌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한글을 깨치고, 구구단을 외우고, 영어를 입밖으로 내뱉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시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한다.
아이는 결국 자기주도학습에 무기력해지는 것이다.

한국의 아이들이 사교육 강사만 쳐다보며 영어 단어를 외우고 수학 선행학습을 하는동안
핀란드 아이들은 학교에서 천천히 책을 읽고 토론을 한다.
자연스럽게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언어능력, 교과서 독해능력은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되기 때문이다.

핀란드 알파벳도 몰랐던 아이들은 3개~4개의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전과목에 걸쳐 세계 최상위 학업 성취도를 올리는 고등학생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것은 한국 학생 공부시간의 1/3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핀란드는 작은 규모에도 세계 10위권의 국가 경쟁력을 가진 나라가 된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은 26위에 랭크되어있기도 하다.
얼마나 잘 읽느냐의 중요성에 대한 책이란 생각이든다.

이미 알고 있지만, 쉽사리 행하기 어려운 방법이라는것은 나 또한 충분히 공감한다.
그렇기에 더욱 의식적으로 행해야하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래 링크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mgIfCxUEaz4

#사진 : 픽사베이 이미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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