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교육법 단기간에 언어능력 키우는법 (슬로리딩 과 반복독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시라면 교육법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거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에있다면 더욱 그럴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학구열이 굉장히 강한 나라중 하나다.

그만큼 조기교육 열풍 또한 대단한 곳이다.

이 상황 속에서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할지는 늘 고민일 것이다.

 

단기간에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성적까지 올릴 수 있는 아이의 교육법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두가지 주제에 대해서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 슬로리딩

둘째, 반복독서

 

아래 링크 드린 영상을 5분정도 시간내서 천천히 들어보시길 추천드린다.

텍스트 뿐만 아니라 청각 자료, 시각자료를 모두 이용해 듣는다면 더욱더 이해가 빠를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상자료는 시각과 청각이 조합되어있기에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책 독서머리 공부법에서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몇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 있다.

첫째, 지식도서 읽기가 그렇듯이 이 방법들도 강제로 해서는 안된다라는 점이다.

둘째, 이 방법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중학생 청소년 이상에 적용하라는 점이다.

독서가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 독서교육은 끝이난다는 표현이 많이 와닿는다.

이 책은 세바시 영상을 통해 개인적으로 책을 요청하게 되었고, 세바시측에서 나에게 우편으로 책을 제공한 것이다.

저자의 슬로리딩과 독서시 유의사항이 굉장히 인상깊었기 때문에 꼭 읽어보고 싶었다.

친필사인을 한 책을 받게 되니 기분이 뭔가 남다르다

 

저자는 슬로리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일본의 나다 중학교 일화를 들려준다. 

나다 중학교의 국어교사였던 하시모토 다케시는 슬로리딩이라는 책을 쓴 사람이기도 하다.

어느날인가부터 작은 학교에서 도쿄대학교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기 시작한다.

다케시 선생의 국어 수업은 파격적이었다.

일단 교과서로 수업하지 않는다.

고전 문학 책을 부분, 부분 조금씩 읽어오게 한 후 문장을 샅샅히 살펴보며 토론한다.

사소한 표현부터 등장인물의 심정까지 모든 요소를 이 잡듯이 뒤진다.

깊은 독서의 경험은 독서의 질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언어능력이 발달하면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다.

그들은 명문대에 진학을 했고 더나아가 고위공무원, 유명 문학가, 대학 총장, 정치인, 대기업 임원이 되었다. 

슬로리딩은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반복독서 또한 위인들의 독서법이라 표현할만큼 굉장히 중요한 방법중 하나다.

미적분을 창시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라이프니츠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반복 독서가 천재성을 낳는다.

그래서 나온말이 라이프니츠 독서법이기도 하다.

 

숱한 위인들은 책의 내용을 완전히 터득할때까지 읽고 또 읽는 반복독서를 시행했다.

율곡 이이는 논어, 중용, 대학, 맹자를 9번이나 반복해서 읽었다.

공자는 주역을 이해하기 위해 책의 가죽끈이 떨어질때까지 반복해서 읽었다.

 

독서의 효과는 책을 읽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고를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한다.

책속의 논리와 정보, 작가의 의도를 충실히 파악하며 읽는 것이다.

단 한권만 읽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나 또한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이렇게 정리하고 리뷰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책은 한번 읽어서는 기억에 남기기 어렵기 때문이다.

책을 다시읽는 행위는 쉽지 않은 행위이다.

시간의 제약과 지루함이라는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독서를 실행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큰 변화가 있을거라 기대하면서 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꼭 클릭해주세요!!

youtu.be/3K2C7lY7zhg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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