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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가족같은 회사에 거침없이 어퍼컷. 기본적 직장생활 예절 지키기 노하우

by Gentle_daily story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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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오랜기간 동안(13년) 회사를 한곳에서만 다닌 직장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주변을 보면 이직 한두번 정도는 쉽게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최근 트렌드 추세는 더욱 그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과거와 지금의 생각 방식에는 많은 차이가 생겼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쫄보라 그런지 이직은 아직 해본적이 없다.

머릿속으로는 좋은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실행은 못하고 있다.

쫄보기질이 가득한 직장인인가 보다.

현실에 안주하며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을 아직은 믿고 있어서일까.

머릿속으로는 늘 도전과 자기계발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어디까지가 도전이고 어디까지가 리스크 헷지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나보다 10년은 더 일찍 들어온 선배와 상사들이 생각하는 회사는 분명 다를것이라 생각한다.

회사의 가치와 나의 행동지침에 대한 가치관 또한 매우 다를것이란 생각도 든다.

최근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보면 우리와 다름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생각하는 방식자체에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밝고 쾌활하며 거리낌없는 성향이다.

나쁘게 말하면 선배에게 조금은 무례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다.

 

책 '가족같은 회사에 거침 없이 어퍼컷'은 회사생활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예의없는 신입사원과 꼰대같은 상사 모두에게 일침을 놓는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신입사원만이 버릇없고 예의없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상사들 또한 답정너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바라는 예절만큼 자신도 예절을 함께 지켜줘야 하는것이다.

그것이 소통이고 올바른 기업문화라는 생각이든다.

 

책은 크게 3개의 챕터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신입사원이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이야기한 후, 직원들이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임원이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애꿎은 신입사원만 예의를 지키라고 말하는 꼰대 책이 아닌 것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최고경영자와 임원들 또한 직원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는것이다.

 

오랜기간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지각하는 사람들을 의외로 보기 어렵다

한국인들만의 독특한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결근이 잦은 직원은 애초에 입사초기때부터 회사와는 안맞는다는 생각을 했을것이다.

일찍 퇴사해버렸기에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것일 수 도 있겠다. 

출근 예절은 실제로 회사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나 또한 지각에 있어서는 시간을 지키기위해 엄격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선배나 후배에게도 좋은 모습을 심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직장 상사들을 이야기할때 보통은 꼰대라는 단어를 많이 쓰곤한다.

아는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든다.

업무에 대한 의견을 듣기보다는 지시형태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이게 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회사를 현재까지 존재할 수 있게끔 지탱해준 인원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트렌드와 추세는 어느정도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시대이다.

나이를 막론하고 쌍방이 존중해주는 문화가 싹트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퇴근시에 자리를 말끔히 정리한 후 직속 상관에서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하고 나가는 편인가

내 경우는 그런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다가 맞겠다.

자리 정리는 귀찮아서 미뤄둘때가 있다.

다음날 출근시 다시 셋팅하기 귀찮고 번거롭기 때문이다.

다만, 직속상사에게 밝은얼굴로 퇴근인사를 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가장 쉽다.

내 팀원이 퇴근시 인사도없이 컴퓨터만 끄고 후다닥 나가버리는 것이 보기 좋은가

기본적인 인간관계 상의 예절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생활 및 업무를 함에 있어서 이메일 발송 예절, 회의 예절, 회식 예절, 퇴사예절 모두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간의 관계가 기본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잘지켜지는것은 좋은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예의좋다고 해서 나쁠것은 없다.

간혹 호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도 없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 20년차가 되면 지금과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들까?

지금 했던 말을 되돌리면서 까지 얻게되는 큰 교훈이 생길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직은 모르는것이 많고 부족한것이 많기에 늘 걱정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그렇기에 인생선배들이 이야기하는 조언들과 지혜를 계속적으로 들어야 하는것이 아닐가

책 읽는것, 그리고 독서의 필요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든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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