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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강서 등촌역 맛집 자이온 버거 - 메뉴 위치 주차정보. 분위기 핫플레이스 수제버거집??!!

by Gentle_daily story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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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서구 등촌역 인근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자이온버거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블로그나 구글을 통해서 리뷰가 있는것을 봐서는 심상치 않을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ㅎㅎ

최근 핫플레이스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인테리어, 그리고 외관이라고 생각해요. 이곳역시 가정 단독주택을 개조함으로써 멋스러운 가게로 거듭난듯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아주 멋스럽죠??^^

매장 입구, 그리니까 외부에는 안내판이 하나 서있었어요. 매주 월~토까지 아침 11시에 오픈하여 저녁9시경에 닫습니다. 수제버거집이니 만큼 재료가 소진되는 일도 분명 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메뉴판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 전형적으로 미국식 햄버거집의 느낌이 들죠? 칼로리 폭발하는 느낌 아시죠??^^

햄버거의 종류는 딱 4가지 입니다. 자이온버거, 베이컨버거, 아메리칸 더블 버거, 네쉬빌 치킨 버거. 그리고 감자튀김은 3종류로 구성되어있네요. 모두다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자이온버거 1개, 베이컨 버거 1개. 그리고 멕시칸 감자튀김 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3가지 메뉴를 모두 합한 가격은 21,000원입니다. 상당히 비싼편이지요?? 가격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게 하네요

1층의 모습입니다.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되어있긴 합니다. 외국에서 볼법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바닥 장식이 눈에 띕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휴게소 중간중간에 있는 음식점들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가운데 음식과 음료를 만들고, 계산을 진행하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양쪽으로는 테이블이 7~8개 정도 둘러져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터리어 용품으로 놓여져있던 스피커?? 진공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것들은 흔히 이야기하는 레트로 용품들이죠. 인테리어로도 좋고 성능도 좋다면 더없이 좋을듯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시면 테이블과 홀들이 보이시게 됩니다. 얼핏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유럽의 느낌은 미국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기도 하니까요 ㅎㅎㅎ

테이블은 가운데와 양쪽으로 해서 1층보다는 많이 구비가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었어요. 코로나를 대비해서 칸막이도 쳐져있었습니다. 모두가 조심하면 좋으니까요

아쉽게도 주차구역은 아주 좁습니다. 갓길에 주차하면 위반딱지를 떼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주차할 수 있는곳은 SBA국제유통센터라는 곳이라 안내가 되어있네요. 자이온 수제버거 집에서 옆으로 2블럭 이동하면 됩니다. 아마도 가까운 곳일거란 느낌이 드네요.

바깥에는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있었어요. 이곳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라도 먹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진곳이기 때문이에요. 외관만 봐도 알 수 있죠. 다만, 추운 겨울에는 바깥에서 대기하는게 쉽진 않을듯합니다. 물론 여름에도 마찬가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뉴는 안전하게 주문포장으로 하였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안전이 최고기 때문입니다. 포장 또한 아주 멋스럽게 그리고 느낌있게 나왔네요. 단독 주택 건물의 외관을 포장 박스에 그려 넣었어요. 아주 심플하고 귀엽습니다 ㅎㅎ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자이온버거, 베이컨버거, 그리고 추가로 멕시칸 감자 프라이, 아보카도와 소스도 들어있네요. 정성스럽게 포장되었다는 느낌이 드는 샷입니다^^

베이컨 버거
자이온 버거
베이컨버거

맛있는 수제버거를 짭쪼름한 멕시칸 프라이, 그리고 아보카도등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토마토챱과 사우어소스도 찍어먹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격이 비쌌던 만큼 기대를 충족해주었던 수제버거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구성품도 아주 알찹니다!

등촌, 염창 인근에 거주하고 계신 강서구민이시라면 꼭 한번 들러서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멋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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