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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인천 영종도 마시랑카페 마시안해변 노을뷰는 기막힌 서비스

by Gentle_daily story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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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에 집 인근에 멀지 않은곳으로 어딜가볼까 고민하게 될 때가 많은것 같아요.
중요한건 멀지 않으면서도 드라이브기분은 나야하고 분명 나들이는 맞아요하는겁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곳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이번에는 서쪽으로 해서 인천방향으로 무작정 한번 나가보았습니다.
영종대교의 시원한 해변뷰와 바닷가를 멍하니 보고 싶었던것도 같아요.

이번에 찾아간 곳은 마시안 해변 근처에 있는 마시랑카페입니다.
이곳은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과 카페, 그리고 베이커리가 자리잡고 있는 핫플레이스 같았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방문해있었지요.

늦게나마 알게되었지만 가족단위, 혹은 연인단위로 드라이브겸 멋진 해변과 노을구경할 수 있는 노을맛집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해요!!


넓직한 주차장 완비

마시랑카페, 스낵바 등등 명칭으로 간판이 붙어있네요.
넓은 규모와 쾌적한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고속도로 휴게소의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이곳은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 다소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주차 요원의 안내를 따라 주차를 안전하게 하고 카페 안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한것을 알 수 있었어요.
지금 시점에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인거 아시죠??^^


기본적으로 가게는 길다란 형태의 구조물로 되어있어요.
긴 통로를 따라서 빵을 고르고 계산하는 방식이었어요.
빵나오는 시간에 대한 안내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오전10시, 11시, 12시, 오후1시에 각각 빵들이 만들어져 나옵니다.
시간에 맞춰가면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겠네요 ㅎㅎ

빵은 잘라서 포장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도 볼 수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이리저리 치일정도라서 여유롭게 빵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기도 어려웠던것 같아요 ㅠㅠ


마시랑카페의 메뉴 및 가격정보는 아래와 같아요
위치 : 인천 중구 마시란로 163(덕교동)
전화번호 032-747-1239

저희는 아래와 같이 메뉴를 주문해보았답니다.
자몽에이드 7000원
마시랑브레드 4500원
갈릭치즈 5000원
콘치즈스콘 3500원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먹을 공간이 마땅치 않았어요.
차로 돌아가서 여유롭게 인근 구경하며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환상적인 뷰
코로나 시기의 혜택. 바로 맑은 하늘

사람도 너무도 많고, 하늘도 엄청나게 맑은 하루였습니다.
이런 하늘과 함께라면 어느 누구와 나와도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빵을 들고 주차장쪽으로 이동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나름 1시간 반정도 운전을 했기 때문에 출출하던 참이기도 했구요
빵과 음료의 퀄리티, 그리고 맛은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제가 배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졌는지도 모르죠^^


워후. 노을 맛집

빵을 먹다보니 서서히 해가 지면서 노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런곳이 바로 노을뷰 맛집 아니겠나요
배도 부르겠다. 빵과 음료는 맛있겠다. 하늘은 더 없이 푸르렀고, 해변에는 탁 트인 지평선이 보였죠.
노을이 뉘엿뉘엿 지는 모습을 보면서 소소한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인천, 수도권, 서울경기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드라이브 할 겸 영종도로 가서 디저트와 노을을 함께 즐기시는것은 어떨까요??^^


 

#사진 : 갤럭시노트9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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