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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당산 옛날통닭치킨. 옛날재래시장에서 맛보던 통닭맛 그대로. (feat. 가성비 좋은 치킨. 맥주와 함께^^)

by Gentle_daily story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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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인근에는 피자,통닭등 배달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메뉴가 아주 많은곳이다.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기에 안성맞춤인곳이기도 하다. 매장 안에서 먹을 만한 상황은 안되니 참고하면 좋은 곳이다.

간판 자체를 봐도 옛날통닭의 느낌 그대로 만들어진 곳이다. 노란색 간판에 군더더기 없이 상호명만 씌여져 있다. 당산역 바로 옆이라 집에 포장해 가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든다.

영계푸드. 추억과 정이가는 옛날통닭이라 씌여져 있는 곳이다. 평일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이 포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다만, 바깥에 내놓고 판매하는 형식이다보니 위생에 까다로운분들은 선호하지 않을수 있겠다^^

당산 옛날통닭은 하림생닭을 사용하고 있다. 한마리는 6,500원이고 두마리는 12,000원이다. 요새 브랜드 프랜차이즈 치킨통닭과 비교하면 굉장히 싼 가격이다

요새는 한번 배달주문하면 18,000원은 기본이다. 배달비까지 포함하면 20,000원이기도 하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다양한 만두를 판매한다는 것이다. 고기만두부터 새우만두, 갈비만두등을 판매하고 있다. 찐빵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포장주문을 위해서는 8분전에 전화를 주면 준비해 둔다고 한다. 당산점 전화번호는 02-2634-2243 이다.

가격표를 보면 특이한 점이 있다. 2마리의 경우 카드로 계산하면 1천원이 더 비싸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새 시대가 어느땐데^^

그야말로 옛날느낌 가득하도록 노란 봉투에 통닭을 포장해준다. 비닐과 함께 포장된 통닭을 집까지 걸어서 가져갔다. 당산역에서 집까지 대략 10분정도 소요된다.

생각해보면 당산역에 잠깐 거주할때 소소한 소꿉장난같은 예쁜 추억들이 많다^^

당산역 옛날통닭 한마리와 소스를 구입해서 집에서 먹어보았다. 아무래도 시기이니만큼 밖에서 먹는것은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회사 출근하면서 늘 밖에서 점심을 먹는데, 그것에는 사람들이 예민하지 않은듯 하다. 나또한 그러하니 말이다 ㅎㅎㅎ

통닭은 기본적인 소금과 튀김옷만 입혀져있는 기본이라 보면 되겠다. 더도 덜도 아닌 딱 기본적인 통닭이다. 어찌보면 다이어트용 치킨 통닭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맥주와 함께 야식으로 치맥을 즐기기에 좋다는 느낌도 든다. 치맥은 늘 칼로리가 걱정이기 때문이다. 튀김옷이 얇고 담백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가 않은 편이다.

당산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거나 야식 치맥을 위해 배달주문을 고민중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드린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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