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 G10PRO RGB 게이밍마우스(Maxtill TRON reborn 3330)

집에서 약 4년여동안 별탈없이 사용하던 로지텍 마우스가 수명이 다한것으로 보였다.

이사한 기념으로 새로운 마우스와 함께 신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마우스계에서 정말 유명하기로 소문난것 중하나가 로지텍마우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평판이 좋은만큼 타사 대비 가격이 조금 비싼 특징이 있다.

 

이번에는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가성비 좋은 게이밍마우스가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기 시작했다.

가능하면 최신모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게임방에 있는 마우스들처럼 RGB 효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예상 가격은 대략적으로 2~3만원을 생각해보았다.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한 맥스틸 G10PRO RGB게이밍 마우스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가성비 넘치게 산 만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택배는 안주 안전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박싱되어서 배송되었다. 맥스틸 마우스는 가성비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마우스 뿐만 아니라 키보드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집에서 쓰는 기계식 키보드 또한 맥스틸모델이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너무도 맘에 들기 때문이다.

 

부푼 기대감과 함께 마우스의 특징을 이것저것 하나씩 살펴보았다.

 

인터넷에 조회해보면 G10이 있고, G10PRO가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격은 몇천원 정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최신 모델을 선택했다. 가격은 2만원대 초중반으로 보면 되겠다.

 

맥스틸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맥스틸 TRON G10PRO는 고성능 하이엔드급 초정밀 옵티컬 센서를 장착하였습니다. 정밀하고 빠른 포인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RGB백라이트를 적용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클릭은 옴론 스위치를 적용하여 최대 2,000만회까지 보장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마우스 하나만 딸랑 들어있는것이 왠지 시크해보인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쓸데없는것 따윈 버린 알뜰한 포장이다. ㅎㅎㅎㅎ

 

마우스는 유선으로 작동한다. 무선마우스를 즐겨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무선마우스의 건전지 교체등이 너무나 귀찮다. 또한 유선이 불편해서 무선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까지는 해보지 않았기도 하다.

 

크기는 개인적으로 손에 너무나도 딱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매트소재의 질감이 만족스럽기도 했다.

크기를 가늠해보기 어려울수 있어 책상위의 요플레와 비교를 해보았다.

요플레와 함께 비교하니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가늠이 되실거라 생각한다.

 

크기가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헛돌정도로 작은 사이즈도 아니다.

맥스틸 G10PRO 마우스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마우스라고 생각한다.

첫째, 게이밍 마우스 라인업 중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둘째, 재질과 마감 수준이 우수하다

셋째,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데일리용으로 쓰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넷째, 마우스 몸체 크기가 손바닥에 딱 맞는 느낌 또한 우수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현재 아주 만족하며 5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이다.

집에서 편히 쓸 마우스나, 게임을 위한 게이밍 마우스 구입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맥스틸 마우스를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에 우수한 성능이 아주 만족스럽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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