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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일상 소통하기. 구매리뷰

영화 1917 . 1차 세계대전을 그린 전쟁영화. 나의 한줄평은?

by Gentle_daily story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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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이 한창 아카데미 오스카 시상식에서 한창일때 떠들석 했던 영화가 하나 더있다.

바로 1917이다. 

시대적 배경으로 보자면 1차세계대전으로 보면 되겠다.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대되는 영화일 것이다.

나역시 전쟁영화를 좋아하는지라 개봉일에 맞춰 영화를 관람했다.

세계1차대전이라는 소재도 너무 좋아하지만, 뭔가 영웅화되는 주인공의 모습도 기대됐다.

년도만으로 영화의 제목을 표현한 것이 뭔가 인상적이기도 했다.

영화 1917을 보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가 갑자기 튀어나온다.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콜린퍼스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특이한 얼굴 생김새 덕분에 곧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콜린퍼스는 곧바로 알아보기는 어려웠다.

세월의 흐름때문일까. 

 

전쟁에서의 작전을 중단하고자 하는자(콜린퍼스)와 

전쟁을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하고자하는자(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갈등이 보인다.

그 사이에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한눈에 알아볼 얼굴

주인공 역을 맡은 2명의 배우는 그야말로 내눈엔 전혀??

실제로는 어떤 배우인지까지는 알아볼 관심은 없다.

다만 영국 군인을 연기한 젊은 남자들이라는것 뿐이다.

 

두명의 젊은이에게는 마른하늘의 날벼락 처럼 미션이 주어진다.

잘 쉬고 있는 한명의 젊은이에게 미션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 옆의 친구를 그냥(?) 데리고 가는 형식이었다.

인생은 이래서 운칠기삼인것이다^^

너. 나랑 같이 갈래??  으..응???

처음엔 왼쪽의 젊은이가 더 똑똑해 보이고 추진력있어 보였다.

그가 당연히 이 영화의 주인공이란 생각이 들었다.

영화 중간에 뜻밖의 일로 인해 왼쪽의 젊은이가 쉽게 죽어버린다.

총을 맞은것도 아니고 칼에 한번 찔렸을 뿐인데 말이다.

이럴때 보면 영화의 허술함이 엿보이기도 한다. 

 

그렇게 남자 원톱으로 영화는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친구, 그리고 전우를 위해서 힘든 고비를 넘기며 주인공은 미션을 헤쳐나간다.

국가를 위해서라는 큰 사명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저 나와 함께 했던 친한 전우, 그리고 그의 형을 위해서였다. 

 

포화속을 뚫고 주인공은 전쟁을 중단시키는데 성공한다.

뭔가 알수없는 카타르시스와 함께 허망함도 몰려왔다.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했을까.

전쟁이라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총격신과 전투신의 디테일함은 보기 어려웠다.

전투의 생생함과 기술을 보여주려는 의도보다는 다른의도를 보여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감독의 숨은 의도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 영화는 15세 관람가 영화이다.

잔인한 장면도 없다. 

 

유럽의 역사는 아주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 대해서 궁금한 이유도 그때문이다.

전쟁과 함께 본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했다.

히틀러에 대한 호기심도 많은 편이다.

 

영화 1917은 세계적으로 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영화 기생충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던 영화이기도 하다.

전쟁영화, 그리고 유럽의 역사, 전쟁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 관람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따뜻한 일상's 따뜻한 한마디 : 이름모를 누군가가 영웅이 되어, 역사는 흘러왔구나

#사진 : 네이버영화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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