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비가 조금 오는듯 싶더니
주말동안에는 날씨가 쾌청했기에 기분이 좋다.
집에서 나름의 할일을 한 후에 가까운 곳으로 잠시 다녀오기도 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차가 다소 밀렸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1. 아침에 조금 늦기는 했지만 계획했던 운동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2. 계획했던 가슴, 등, 허리 운동을 3셋트씩 완수했음에 감사합니다.
(약 1시간 15분 정도 열심히 했습니다^^)
3. 목표했던 몸무게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살이 빠졌음에 감사합니다.
(꾸준히 했던 운동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4. 오랫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 운전을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5. 운동후에 내가 좋아하는 탕수육과 짜장면, 그리고 군만두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침 공복상태로 오후 2시까지 아무것도 못먹었기때문에 ㅠㅠ)
6. 원래 가기로 했던 중식당 옆에 우연히 보였던 '고수의탕수'라는 식당을 찾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7. 탕수육, 짜장면, 군만두를 16,000원의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8. 식사 후에 건강을 위한 종합비타민, 비타민C, MSM을 계획대로 복용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9.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갈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10. 선선하면서도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11. 햇살이 너무 좋아 원했던 꽃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역광으로 연습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12.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사이에서 간신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마무리 시즌이라 그런지 거의다 베어져있거나 없어져 있더군요 ㅠ)
13. 내일 아침 출근 시간에도 30분간 온전히 독서에 집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한주의 마무리 입니다.
월요일이 다가오면 병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월요병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 등재되기도 했지요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지 고민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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