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좋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생기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외부적으로는 회사일부터 해서, 내부적으로는 가족간의 것도 있을 수 있겠다.
이럴때일 수록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감사일기의 목적이기도 하다.
1. 가을이 뉘엿뉘엿지기 전에 코스모스 사진을 사진기에 잔뜩 담아올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거의 끝 막바지라 못찍을 뻔 했습니다 ㅠㅠ)
2. 한참 시즌을 지나서 방문하다보니 아주 여유롭게, 그리고 한가로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3. 다양한 꽃의 색감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주황색, 보라색, 자주색, 흰색, 빨간색 정말 예쁜 색이었습니다^^)
4. 최근에 구매한 50mm렌즈가 그래도 값어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어제 저녁 지인들의 만남자리에서 훌륭한 강의를 듣고 실컷 웃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6. 영화평론가의 직업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영화 칼럼니스트 이승재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7.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소갈비를 저녁식사로 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8. 힘든 상황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느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9. 동유럽으로의 여행을 다시한번 계획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19년에는 유럽 여행을 2번이나 가게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10. 동유럽과 서유럽을 포함하여 4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일정을 짤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 빈, 독일 뮌헨, 체코 프라하를 방문합니다^^)
11. 가슴 벅찬 경험과 선물을 한가득 안고 올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2. 위기는 기회라는 말 처럼 모든 일이 잘 풀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음이 안좋을때 감사일기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살아가다보면 여러가지 갈등사항이 생길수 있다.
딱 맞는 대안을 찾을 수 없는 문제도 있다.
갈등에 갈등이 꼬리를 물고
걱정에 걱정이 꼬리를 무는 상황 역시 있을 수 있겠다.
인간이 동물보다 우수한것은 고차원적인 자각능력이라고 했다.
신은 그와 함께 인간에게 걱정과 갈등이라는 고통도 주어준듯 하다.
어떻게 이겨내는냐는 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공감(♥), 그리고 구독 꼭! 부탁드립니다
제 글쓰기 활동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