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맛집리뷰1 유럽 런던 여행 웨스트민스트사원 코벤트가든 벤스쿠키(Ben's cookies) 먹어보기 니콘Z 사진찍기 유럽 런던을 걷고 있으면 길거리 하나하나 작품이라는 생각이든다. 그것은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경관을 선사하기 때문이라 보여진다. 우리의 뇌는 익숙함과 새로운것 사이에서 선택을 하게끔 되어있다고 한다. 익숙한 것의 경우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것이다. 마치 매일매일 보는 출퇴근길이 흥미로워 보이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 새롭고 흥미롭다고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던 것들일 경우가 많다. 유럽의 건물양식이 바로 그것이라 생각한다. 서양인들에게 한국의 한옥과 왕궁이 그러하듯 말이다. 나 또한 런던을 걸으면서 가장 즐거웠던 것 중 하나가 '보는 재미'였다고 생각한다. 유럽은 오래된 건물들일 수록 보는재미가 쏠쏠한 국가라고 생각한다. 오래될수록 현대 건축양식이 덜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고딕양식.. 2019.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