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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36

유럽 런던 여행 웨스트민스트사원 코벤트가든 벤스쿠키(Ben's cookies) 먹어보기 니콘Z 사진찍기 유럽 런던을 걷고 있으면 길거리 하나하나 작품이라는 생각이든다. 그것은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경관을 선사하기 때문이라 보여진다. 우리의 뇌는 익숙함과 새로운것 사이에서 선택을 하게끔 되어있다고 한다. 익숙한 것의 경우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것이다. 마치 매일매일 보는 출퇴근길이 흥미로워 보이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 새롭고 흥미롭다고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던 것들일 경우가 많다. 유럽의 건물양식이 바로 그것이라 생각한다. 서양인들에게 한국의 한옥과 왕궁이 그러하듯 말이다. 나 또한 런던을 걸으면서 가장 즐거웠던 것 중 하나가 '보는 재미'였다고 생각한다. 유럽은 오래된 건물들일 수록 보는재미가 쏠쏠한 국가라고 생각한다. 오래될수록 현대 건축양식이 덜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고딕양식.. 2019. 12. 17.
유럽 런던 여행 세인트폴대성당 원뉴체인지 버거앤랍스타 얼코트(earls court) 숙소 인근 Franco Manca 식당 나들이 사진찍기 유럽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중세느낌 가득한 건물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마다 유럽에 대해 생각하는 느낌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하면 기억에 남는것은 나에게 있어 건축 양식이다. 거리 가득한 오래된 성당과 교회들이다. 자신이 늘 봐오던 것과 다른것이 보일때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유럽이나 서양에서 일본, 중국에 자주가는 이유도 그러하다. 수많은 고성과 오래된 나무로 지어진 왕궁들을 볼 때 그럴듯 보여진다. 기와집과 한옥 양식이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럽 영국 런던 여행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물 중 하나가 세인트 폴 대성당이다. 이번에 방문해본 곳은 바로 그곳이다. https://goo.gl/maps/ELnaEeWXa2cbMbkXA Google Maps Find.. 2019. 12. 15.
유럽 런던 여행 빅벤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브릿지 &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후기 리뷰 사진찍기 (feat. 니콘Z6) 유럽여행중 꼭 방문해야 할 런던의 관광지가 몇개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빅벤과 런던아이이다. 직접 눈으로 봤을때 다가오는 감흥은 개인마다 다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런던아이를 처음보고나서는 다소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빅벤과 런던아이는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빅벤이 보이는곳에서 런던아이가 보이고, 런던아이가 보이는곳에서 빅벤이 보이는 위치다. 빅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런던아이는 이미 많은 사람을 통해 전해 들었던 곳이다. 영화나 광고를 통해서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기대가 굉장히 컸던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빅벤은 런던 국회의사당에 있는 큰 시계탑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아쉽게도 도.. 2019. 12. 14.
유럽 여행 런던 버로우마켓 몬머스커피 음식재료 식재료 구경 커피한잔 사진찍기 (feat. 제이미 올리버, 고든램지)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이동하면서 함께 볼 수 있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식사시간을 맞춰서 가도 좋고, 간식 시간즈음 들러도 좋다고 보여진다. 여행책자에서 유명 관람 포인트라 이야기한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문화라거나,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실제로 버로우 마켓에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버로우 마켓에 거의 다 와갈 즈음부터 런던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오래된 건물 1층은 아기자기한 소품 및 디저트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들어가 있었다. 어쩜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꾸며놨는지 모르겠다. 골목을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버로우마켓 입구 간판이 크게 보인다. 우리나라로 치면 종로의 광장시장쯤 될까 왠지.. 2019. 12. 12.
유럽 런던 여행 수제버거 맛집 바이런버거 -BYRON BURGER- 코벤트가든 지점 (feat. 이건 꼭 맛봐야해) 유럽 런던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런던만의 특별한 음식이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꼭 어딜가야만 먹을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보여진다. 빠른 기업화와 프랜차이즈로 인한것이기도 하다 편하게 자리에 앉아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맛봤던 런던 바이런버거도 그러하다. 하지만 런던에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는다고 할때 이곳은 늘 포함된다. 한국에서 먹는것과 런던에서 먹는것이 같을 수 있겠는가. 영국 런던은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수제버거 하나를 맛보기 위해서는 12파운드 (한화 약 15,000원 이상)를 지불해야만 한다.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큰 돈이 될 수 있겠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경험을 산 댓가로.. 201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