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뇌과학 마케팅이란 책을 통해서 특집 2부 소비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인간의 쾌락을 파고드는 일류기업 대기업 여러분들이 가난의 쳇바퀴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우리의 뇌가 쾌락과 소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면 좀 재밌는데요
우리의 뇌는 상품구매에 있어 가지고 상품이 제공될 때는 쾌락이 측정되고 가격이 거기서 제시가 되면 고통이 측정되 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바꿔 말하면 쾌락에서 고통을 빼면 구매다 라고 얘기를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영리한 브랜드들 대기업들은 우리의 쾌락을 극대화하고 고통을 극소화하는 방식을 최적화합니다
오늘은 인간의 소비 그리고 쾌락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 보는 겁니다
기이한 쾌락에 성향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우리가 소비를 할 때 어떤 쾌락을 느끼게 되고 그 쾌락은 또 소비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우리는 쾌락을 즐기면서 더 많은 쾌락을 원합니다
우리의 뇌는 만족을 모른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근데 쾌락이 얼마나 변덕스러운지에 대해서 자세히 좀 들여다 보면 그것도 재밌어요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케이크를 한번 떠올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잠시 스스로 되묻는 시간 한번 가져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실제로 쾌락을 경험하는 시간 자체는 얼마나 될까요
뇌 생물학적 수준에서 볼 때는 우리는 어떤 것을 경험하기 그 바로 직전에 쾌락이 상승하구요 절정에 이릅니다
그럼 다음에는 우리가 느끼는 쾌락의 강도는 곤두박질치게 시작합니다
근데 이건 좀 이상하죠
왜 내가 원했던 것에 대해 뇌가 보상을 한 다음에 그 보상을 받자마자 쾌락을 줄여나가는 것일까
이것은 진화적 동력의 맥락에서 볼 때 뇌가 우리에게 생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예로 한번 들어볼게요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일정은 계획된 쾌락주의다 라고 얘기를 해요
아이폰은 모두 2년 주기로 출시가 되죠
물론 뭐 삼성 갤럭시도 1년 반년 주기로 이렇게 나오긴 합니다
어떤 모델의 아이폰을 사더라도 내가 사용하는 기간 중에 일부는 디자인이 구식이거나 내부가 구식이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걸 구식으로 만들어 간다 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쾌락과 고통의 마케팅 전략 측면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이 고통이란 것이 소비자의 삶의 들어오면 상황이 묘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취하는 전략은 뭐냐면 지불의 고통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럼 이 무감각하게 만든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과연 여러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식으로 소비와 구매를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 상품 구매 할 때가장 고통스러운 부분이 뭔가요
이런 부분을 없앨 수 있다면 어떨까요
뇌의 내부를 관찰한 신경과학자들은 지불은 말 그대로 고통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MRI 촬영을 통해서 밝혀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가장 고통스럽게 돈을 내는 방법은 뭐냐면 직접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 건네는겁니다
그래서 이런 고통을 줄이기 위해 택한 게 뭐냐면 지불방법을 추상적으로 바꾸는 겁니다
추상적 일수록 교통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라스베가스를 예로 들어 볼게요
사람들은 현금을 칩으로 교환합니다
이 칩에 대해서 느끼는 애착감은 지폐 현금 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에 더해서 신용카드란 것은 이것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립니다
돈이 줄어 든다는 것이 몸으로 잘 느껴지지 않아요
왜냐면 내 지갑에서 내가 직접 내손으로 현금을 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한 게 있는데 그게 바로 디지털 거래라고 얘기를 합니다
에어비앤비 얘기를 좀 해 볼게요
같은 원리가 에어비앤비 지불방법에도 활용이 되고 있어요
여러분들과 에어비앤비 예약하시고 나서 결제 방법 선택할 때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기억이 나시나요
옛날에는 원래는 손님들이 숙소를 예약할 때 미리 전체금액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비앤비가 이걸 바꿨죠
손님들이 절반을 지금 지불 하고요 나머지 절반은 자동적으로 몆주 뒤에 부가되는 선택지를 만든 겁니다
지불의 고통을 감축 시켜 준 거예요
오늘 이야기 드렸던 내용 정리 한번 다시 해 볼게요
고통의 맥락에서 지불의 역사를 살펴보는건 좀 흥미롭습니다
동물의 가죽은 운반하기에 고통스럽죠
무거우니까요 너무 크니까요
그래서 인간은 은과 금과 동전을 통화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금을 놓고 싸우기 시작하니까 어음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어음을 가지고 금으로 교환을하죠
그리고 현재 금본위제는 완전히 폐지가 됩니다
현금을 쓰기가 너무 불편해 지니까 수표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표에서 플라스틱 카드로 바뀝니다
그러다가 긁고 서명하는 고통까지 없애버리기 위해서 그 다음에는 갖다 대는 신용카드가 나옵니다
여러분들 삼성 페이 사용 하고 계시죠
카드를 지문으로 인식한 다음에 그냥 결재판 위에 핸드폰을 대면 그냥 갖다 대면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지불방식 자체가 간편하고 추상적으로 바뀌었던 이유는 뭘까
이것은 바로 여러분의 뇌 고통을 느끼는 거를 줄여주기 위해서 대기업이 택한 방법 중에 하나다
이들은 매우 영리하게 여러분들의 지갑을 털어가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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