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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담양 단청 돼지갈비 떡갈비. 가족식사와 사진찍기 한번에 즐기기

by Gentle_daily story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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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은 광주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을 뿐더러 교통이 원활한 곳이라 가족단위 외식가기에 제격인 곳이라 생각한다.

외곽에 있기 때문에 넓은 곳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가족식사와 사진찍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담양 단청에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드리고자 한다.

 

담양 단청은 담양 수북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돼지갈비와 떡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무엇보다도 한옥느낌의 건축물이 너무나 예쁘다

가족단위로 추천하는 이유는 넓고 쾌적한 공간감에 있기도 하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사진을 담기에도 좋은 곳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입구에서부터 한옥문이 우리를 반겨준다. 크기도 크고 주차장 또한 아주 넓은 것이 매력인 식당이다.

 

우리는 돼지갈비 2인분, 오리떡갈비 1인분, 그리고 감자옹심이 2개를 주문했다. 총 4명이서 식사했으며 양은 아주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욕심껏 고기를 많이 시켰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포장해오거나 남기고 온기억도 난다. 

고기를 많이 먹다보면 단청의 별미인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먹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담양 단청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주소 : 전남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524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9시(브레이크타임 있음)

돼지갈비 14,000원

돼지떡갈비 14,000원

오리떡갈비 14,000원

감자옹심이 9,000원

물냉면 7,000원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제공된다. 샐러드와 야채같은것을 먹으며 기다리면 된다. 손님이 많다보니 간혹 서빙이 늦어지거나 요청이 바로바로 전달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도 했다.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다는 느낌도 많이 받기도 했다. 장사가 잘되는 집들이 여느집들처럼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서운하고 기분이 안좋을때가 있다 ^^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돼지갈비와 오리떡갈비가 제공되었다. 양도 많고 4명이서 맛보고 즐기기에는 무리없는 양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오리떡갈비는 이번에 처음먹어봤는데 굉장히 맛도 좋고 부드러웠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을 메뉴라고 생각한다. 

 

상추, 마늘과 함께 쌈장에 찍어서 즐겨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고기를 먹을때는 늘 야채나 채소와 함께하라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것이 야채이기 때문이다. 

 

고기와 함께 쌈채소, 그리고 밑반찬을 먹다보면 어느덧 배가 슬슬 불러온다. 이때 쯤에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담양 단청의 별미중 하나가 바로 감자옹심이 칼국수라고 생각한다. 들깨가루가 들어가있어서 짭쪼름함과 고소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심지어 탄수화물이 주는 특유의 포만감과 만족감도 있다.

따뜻할때 먹으면 더없이 고소하고 맛있는 메뉴이다.

 

담양 단청이 장사가 잘 되면서 조금씩 초심을 잃어간다는 말이 있는것 같다. 

실제로 직원분들의 서빙시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껴질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양의 떡갈비와 돼지갈비 음식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계획하고 있거나 가까운 근교에서 바람쏘이며 사진도 찍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사진 : 갤럭시노트9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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