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당산 영등포KT 텀블러 구매 사용후기. -엘마블랙헤리티지 모델-

사무실이나 집에서 생활하다보면 튼튼한 텀블러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한적이 있을것이다. 나역시 오랫만에 텀블러를 하나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기존에 스타벅스, 파스쿠치등에서 텀블러를 사용해왔다. 역시 텀블러는 스타벅스가 가장 무난하고 멋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가지고 다니기에 왠지 인싸가 된 느낌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구입하기 위해 인근의 영등포KT점을 방문했다.

저녁에 방문한 스타벅스 영등포KT점의 외관은 어둠속에서 빛나는 느낌이었다. 인근에 그럴싸한 밝은 건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에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불안한것은 마찬가지긴 하다. 최대한 빨리 구매하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차있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북적북적했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전염병도 어떻게 하지 못한 스타벅스의 열기를 느꼈다. 핫한 곳에서 문화를 공유하고 커피를 즐기고싶은 열망이 더 큰것이다. 

스타벅스 말고도 파스쿠치에서 텀블러를 구경하긴 했으나 맘에 딱 드는것이 없었다. 결국은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였다. 

스타벅스 굿즈들이 화려한 조명 밑에 가지런히 진열되어있었다. 여러가지 다양한 컨셉의 텀블러들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밝은색 텀블러 제품은 겉보기에는 깔끔하고 예쁜맛이 있다. 그러나 오래쓰다보면 색이 바래거나 때가 탄것이 눈에 띄게 보이게 된다. 

이번에 구입한 것은 스타벅스 엘마블랙헤리티지 모델이다. 약간 색이빠진듯한 검정색 바탕에 금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모델이다.

스타벅스 텍스트 문양과 아래쪽 컵 받침쪽은 금색으로 꾸며져 있다. 깔끔함과 함께 적절한 멋을 살린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영등포나 당산역 인근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스타벅스 영등포KT점에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드린다.

예쁜 스타벅스 굿즈 텀블러가 있다면 구매해보는것도 좋겠다고 생각된다^^

지금도 내 사무실 자리 한켠에 멋스럽게 엘마블랙헤리티지모델이 놓여져있고, 너무나도 잘쓰고 있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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