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통닭치킨을 가장 먼저 접한것은 여의도의 한 술자리였던것으로 기억한다. 평소에도 치킨을 즐겨먹고 다양하게 먹어봤음에도 노랑통닭의 맛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꼭 리뷰를 남겨야해!!
노랑통닭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카레향이 강한 치킨의맛이었다. 카레맛이 많이 나서 너무 맛있는데요? 라고하자 지인분께서 '그래서 노랑통닭이잖아' 라고 했다. 근데 그게 진짜 맞는것인진 아직도 모르겠다 ㅎㅎㅎ
오늘 리뷰드릴 곳은 노랑통닭 영등포점이다. 당산역 인근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배달해도 무리없이 진행된다. 당산역 인근에서 배달한 리뷰이기도 하다^^
다른곳과의 차이점이 있었던것 같다. 타사 브랜드 치킨에 비해 약 1천원정도 비싸다는점??. 다른곳은 배달비 포함해서 약 18,000원~19,000원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노랑통닭 반반치킨을 주문했고 가격은 배달비 포함 20,500원을 결재했다.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0길 8-3
전화 : 02-3667-8292
영업시간 : 오후4시~ 새벽2시
알싸한 마늘치킨 레귤러 15,000원
알싸한 마늘치킨 사이즈업 19,000원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17,000원
엄청 큰 깐풍치킨 18,000원
순살3종세트 19,000원
예전에 처음먹어봤던 메뉴가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이었다. 가격대비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놀랐던 기억도 난다. 정말 메뉴명 만큼이나 엄청 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반반치킨은 왜 18,000원일까ㅎㅎㅎ.
함께 온 소스의 이름이 너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념소스는 '인생은 매콤하고 사랑은 달콤하게이다. 소금에는 '짜게 살지 말자' 라는 글귀가 씌여져있다. 다시봐도 센스있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치킨 치맥과 함께 빠질수 없는 치킨무에는 '과다업무'라는 이름이 씌여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려는 것이었을까. 재밌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양념반 후라이드반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치킨메뉴이다. 노랑통닭 영등포점에서도 똑같은 메뉴를 주문했다. 양념만 시키기에는 양념의 설탕과 단맛이 질릴것 같고, 후라이드만 시키기에는 맛이 너무 물릴것 같기 때문이다.
반반치킨은 늘 실패가 없는 통닭 치킨 메뉴라고 생각한다. 맥주와 함께 치맥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메뉴다. 2만원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행복이라는데 공감한다.
이런말을 들었던 기억이난다. '언제 어디서나 집에 편히 앉아서 겨우 2만원의 돈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다는것은 엄청난 행복이다.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잊지말자는 말이기도 하다. 반박하는 주장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엔 적절한 의견이라 생각한다^^
영등포나 당산역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면 노랑통닭에서 치킨과 함께 맥주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양념의 달콤함과 후라이드의 카레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오늘 저녁엔 사랑하는 사람, 친한 친구와 함께 치맥을 즐겨보는것은 어떨까^^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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