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회적 뇌, 인류성공의 비밀 - 매튜D. 리버먼 - 의 책을 읽어보았다. 인간의 뇌는 사회적인가 비사회적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내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인간이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고 느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의식적인 행위인가 무의식적인 행위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예시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은 무의식적 행위이며 그 결과 인류가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이라 이유를 말하고 있다.
2. 나만 해도 늘 사람과의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잠깐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 정보를 얻을 목적이든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든 간에 말이다. 나느 왜 타인과 대화를 하고 있는가. 왜 하고 싶어한다고 느꼈을까. 뇌는 비사회적 작업(예를 들면 사무에 집중하거나 수학문제를 푸는 행위 따위)을 하는 순간 외에는 자동적으로 사회적 뇌 신호가 켜진다고 한다. 무의식적인 행위이자 본능적인 행위인 것이다. 본능적이라는 것은 진화의 산물이다. 유전자에 기록된 것이 그와 같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한 결과가 사회적 행위를 본능적으로 행하라는 것으로 보인다.
3. 왜 그렇게 해야만 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다. 원숭이보다 날쌔지 않고 침팬지 보다 힘이 세지 않다. 새처럼 하늘을 날 수 없다. 사자와 호랑이이 같은 맹수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손톱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4. 드 넓은 벌판에서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협동이 필수였던 것이라 생각한다. 협동을 위해서는 타인의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서로 원하는 것을 교환해야 했다. 심지어 오래 전에는 언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체언어를 더 많이 썼을것으로 보인다.
5. 타인의 눈빛과 몸짓을 보고 최대한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으리라 생각한다. 일련의 시간이 흘름에 따라 위 작업들은 익숙해졌을 것이다. 적응하는 자들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사회적 교감 능력이 뛰어는 인류가 살아남을 수 밖에 없었던 구조가 설명된다.
6. 사회적 능력이 뛰어는 사람과 비사회적 능력(일반적으로 단순 지적능력과 스킬 정도) 중에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책에서는 사회적 능력이 뛰어는 인력이 더 훌륭하다고 서술하고 있다. 인간은 어차피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개인만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공동체를 벗어나게 되면 살아남기 어려워진다.
7. 쉽게 예를 든다면 비행기를 만들 때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음식 하나를 보더라도 유능한 요리사에게 훌륭한 재료를 공급해주는 유통망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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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뇌 인류 성공의 비밀
인간은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사회적 뇌는 인류의 진화적 선택이다!우리는 흔히 인간이 ‘생각할 줄 아는 동물’이라고 말한다. 다른 동물과 인간을 구별 짓는 이 생각할 줄 아는 능력 덕분에, 우리 인간이 언어와 문화 등을 발전시켜 오늘날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만약 인간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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