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리더의옥편 삶의지혜 중국역사 돈과 권력 김성곤교수 사자성어 역사란무엇인가?? 객관성이 있다고 보나?? (feat. 벼락출세한 한신의 이야기)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의 옥편을 다 읽었다. 중국 역사를 공부하며 현인들의 지혜도 함께 배워보자는 의의로 보여진다. 세세한 예시까지 친절하게 함께 제시해 두었다. 기본적으로 사자성어가 많다. 들어본 것도 있지만 모르는것이 대부분이다. 한자 사용이 그만큼 줄어든 시대에 살고 있기도 하다.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겠다. 중국 현인들은 언어를 쓸때 그들만의 품격이 있었다고 한다. '언간의 족'이라 표현하고 있다. 말은 간결하나 의미와 뜻은 충분하다라는 것이다. 진정한 고수는 말을 아낀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많은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인 김성곤 교수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여러 행위들을 보면 결국 승자의 기록인 것이다. 승자이기 때문에 어떠한 행위건 어느정도 정당화 될 수 있는 부분도 있겠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조국을 위한 현명한 판단이라 말한다면 그것이 역사가 되는 것이다. 역사는 주관적이다. 미니스커트와 장발이 금지되었던 시대를 생각해보라. 범죄행위라는 것은 어느 기준에 맞추어져 있는가. 불과 100년도 안된 일이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시대상이 있었다. 역사는 그것을 정의로 표기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가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럴땐 이렇게 하고, 저럴땐 저렇게 해야할까. 그것보다는 역사의 승자로 남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현인들의 방법론과 지혜는 참고적으로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부분도 공감한다. 결국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이겨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옳은 행동을 했을지언정 패배하고 죽어버리면 소용 없을 수 있다. 올바르게 보여지던 행동도 어리석은 군주의 현명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기록되고 만다. 실패한 병법으로 기록되는 것이다. 얼마나 주관적이고 우습고 아이러니 한가.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는 이유는 단순 지식을 얻기 위함이 아니다. 세상이 원하는 적절한 학위와 자격을 얻기 위해선 지식습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명망을 얻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래야만 성공할 가능성과 돈을 벌 기회도 많아진다고 보여진다. 유명한 사람은 대중에게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더욱 돈을 벌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한신의 경우를 한번 살펴보자. 그는 벼락출세한 운 좋은 무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한신의 집안이 흙수저 집도 아니었다. 성공하기 위한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하는것이다. 왜 대중들이 그곳에 몰려있는가. 왜 그것을 소비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리더의 옥편이라는 책은 기본적으로 리더가 가져야할 덕목을 설명한 책이라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삶의 지혜를 이야기하는 책 중 하나인듯도 하다. 

 

책을 읽고 어떤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것인가

자신에게 맞는 것을 발췌독 하는것도 좋겠다

 

따독's 달달한 소리 : 인간 삶에 대한 지혜. 그것을 얻는것은 꿀팁

따독's 씁쓸한 소리 : 중국 고전류를 읽고 있자면 혼란스러운건 나뿐인가

 

리더의 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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