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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책서평) 2030축의전환 공유경제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2가지(긱워크)

by Gentle_daily story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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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비틀즈의 존 레논 아시죠
이 사람이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소유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욕심을 부릴 일도 배고플 이유도 없는 세상
한 형제처럼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나누며 사는 세상을 상상해보아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포퓰리즘이란 생각도 드네요

오늘은 소유냐 공유냐 2030년의 미래를 예측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사회의 많은 부분들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공유경제 형태로 많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내 소유는 사라지고 많은 부분들이 자동차도 그렇고 집도 그렇고 공유하는 형태로 바뀔것이다 라고 얘기했는데 본의 아니게 이번에 갑자기 코로나 사태가 오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뀐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내 것이 아니면 쓰기가 조금 꺼려진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에 내 소유의 물건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그런 형태로 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은 있겠지만 이런 변수를 떠났을 때는 그래도 세계는 공유경제 형태로 흐르고 있었다
그런 시대 트렌드를 기반으로 해 가지고 이야기를 한번 나눠 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일자리도 자가용도 없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불규칙적으로 일은 하지만 사회부적응자는 아니고 저임금의 임시직 노동자도 아니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세계기업들이 올린 일거리들을 적당히 살펴보고 적당한 것을 선택한다
이른바 긱워크 라고 표현합니다
혹은 임시직 근무라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근로자들은 미국에만 수천만 명이 있습니다
이것이 2018년에 이코노미스트에서 쓴 사설 중에 하나입니다
2030년이 되면 주택과 자동차 일자리를 포함해서 우리가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의 가짓수가 끝없이 늘어날 것이다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아시죠
이 이야기 한번 해 볼게요
이회사는 2007년 10월에 설립이 됐습니다
현재 에어비앤비는 191개국 6500개가 넘는 도시 마을 교외지역에 4만여 곳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업 가치는 무려 4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어마어마하죠

협력적소비 그리고 자산공유는 전례가 없었던 일은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요
기록으로 남아있는 역사의 90%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인간은 사유재산 없이 생존했고 오히려 더 번성했다 라고 해요

여러분들 책 읽어드립니다 거기서 소개됐던 유명한 책 중에 사피엔스라고 있었죠
유발 하라리가 이렇게 주장했다고 합니다
농업이 출연하면서 인간은 집단적 힘이 몇 배 더 늘어났다
그렇지만 수많은 개개인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개선 되지는 않았다
농부들은 수렵과 채집을 주로 하는 사람들보다 영양 상태가 훨씬 나빴다 라고 합니다
되게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오늘날을 한번 볼게요
젊은 세대들은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에 일정 비용을 내고 공유하며 나눠 쓰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포브스는 이런 현상을 일컬어서 비소유권 nownership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사회운동가 중에 유명한 칼 마르크스에 대한 얘기도 해 보겠습니다
사유재산제도를 폐지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개인이 소유하는 재산은 오랫동안 사회적 계급질서의 핵심이었고 불평등과 특히 전쟁을 포함한 온갖 범죄행위의 주요 동기가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무엇을 소유했으며 소유하지 못했는가를 기준으로 사회적 계급과 성취 그리고 행복까지도 정의하곤 했습니다

 

 

 


우리가 디지털 공유경제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두 가지로 한번 정리를 해 볼게요


첫 번째로 공유는 천연자원과 관련된 압박으로부터 우리가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일주일 동안 자기 차를 이용 하는 시간은 전체의 6~7%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 만해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 차를 쓰고있거든요
따라서 차량을 공유하면 기존의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는 주장입니다
분명히 일리가 있죠

두 번째는 일반 사람들도 자신들의 삶에 가치를 더 해 주기 때문에 공유경제에 기꺼이 참여하는 듯하다 라는 겁니다
우버가 미국 4대 도시에서 영업한 사례 4800만건의 자료를 분석한 괴짜 경제학의 공동저자 스티브 레빗은
우버 덕분에 비용보다 1.6배 많은  관련 부수입을 얻었다 라고 추정했다 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그것을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이득을 얻었다는 겁니다

미국의 신생기업 렌트더런웨이는 사람들에게 옷을 사는 대신 빌려 입는 쪽을 권합니다
옷이나 유행을 좀 더 오래 지속하는 방법을 고민하는거죠
옷을 사는 대신 빌려 입을 때마다 새옷을 생산하는데 드는 물과 전기를 절약하고 탄소 가스 배출을 줄일수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일자리 부동산소유 그리고 담보 대출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 등의 개념을 앞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youtu.be/NbrJK8-PA-g

 

#사진 : 갤럭시노트9. 픽사베이 이미지 참조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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