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당산 코코빈스 & 펍 런치메뉴 점심식사와 테라스카페 디저트. 여유로움. (경양식돈가스, 함박스테이크)

by Gentle_daily story 2020. 5. 5.
728x90
반응형

영등포 당산역 인근을 걷다보면 동네 주민들만 찾아올법한 카페가 하나 있다.

느긋하게 넓은 공간에서 식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주는 장소를 찾아 냈다.

 

당산 코코빈스는 런치메뉴 점심식사와 팥빙수 디저트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테라스 부터 해서 넓은 공간까지 모든것을 갖추고 있다.

저녁에는 술한잔 할 수 있는 펍으로 바뀌는 곳이다.

 

오늘은 당산 코코빈스 & 펍에서 런치메뉴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를 맛본 리뷰를 하고자 한다.

단독주택 가정집을 개조한 형식의 가게라 생각하면되겠다.

 

영등포 당산 코코빈스는 봄과 여름의 중간 시점에 방문하면 가장 좋은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화사하고 예쁜 꽃들이 우리를 반겨주기 때문이다.

주인분께서 손수 신경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입구쪽에는 파라솔 테이블이 3개 준비되어있다.

이곳은 저녁에 술한잔 하기에 딱 좋을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예쁜 꽃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영등포 당산 코코빈스는 점심식사 런치메뉴부터 술과 음료, 디저트까지 모두 판매하고 있다.

샌드위치와 팥죽이 파는 것도 인상적이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관리가 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주방장분이 이것저것 많이 해보신 분이리라.

 

우리는 점심식사 런치메뉴를 위해 방문했기 때문에 경양식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2층을 구경하기 위해 올라가 보았다.

과연 예쁘고 정갈하게 꾸며놓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넓은 공간을 잘 꾸며두었다.

무엇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사색하며 독서하기 딱 좋겠다는 느낌도 받았다. 

 

별거 없는 인테리어가 가장 무난하고 멋진 인테리어라고 했던가

이곳 역시 특별한 것 없이 넓은 공간을 멋지게 꾸며두었다.

외부 테라스가 있는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주문한 경양식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늦지 않게 제공되었다.

맛을 이야기하자면 우리가 어렸을때 경양식 집에서 먹었던 바로 그맛이다.

누군가에게는 다소 올드하다는 느낌을 줄 수 도 있겠다.

돈까스 튀김에서는 고로케 빵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함박스테이크 위에는 계란하나가 다소곳이 올라가 있다.

소스들은 향이 진하고 달콤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함박스테이크의 고기는 아주 두툼하고 맛이 좋았다.

 

옛날 경양식 돈가스 7,900원

함박스테이크 10,000원

수제쿠키 1,500원

초코스콘 5,000원

계산대 인근에는 맛있어 보이는 달콤한 디저트들이 있었다.

커피와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둘이 맛있는 식사를 하고 17,900원을 결제했다.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런치메뉴 점심식사를 즐길수 있었다.

1층 외부에 있는 파라솔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 했다.

바깥을 보며 한가로이 식사를 하다보니 유럽 여행때가 생각났다.

유럽은 바깥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하는것을 참 좋아한다.

공기가 맑고 날씨가 화창해서일거란 느낌도 든다.

 

영등포 당산 인근에 방문할일이 있거나, 주변에 거주하고 있다면

코코빈스 & 펍에 방문해서 여유로운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길 추천드린다^^

 

#사진 : 갤럭시노트9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나요?
좋아요(), 그리고 구독, 댓글 꼭 부탁드려요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