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아웃백스테이크 런치메뉴추천 서로인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먹고 왔어요(feat. 샐러드와 부시맨 브래드)

아웃백 스테이크하면 떠오르는것은 부시맨브래드라고 생각한다.

왜 부시맨 브래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누군가의 입소문을 타고타고 마치 고유명사처럼 되어버렸다.

정식명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원래 스테이크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테이크를 한국에서 신선하게 제공받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고급 서비스더 거기에 한몫 더했다고 생각한다.

식사 중간에 만족도를 묻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것도 인상적이다.

부천역 인근에는 다양한 맛집이 포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술집과 고기집 위주의 식당이 훨씬 많기는 하다.

부천대학교 학생과 젊은사람들을 겨냥했다고 생각한다.

부천지역은 전형적인 주거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사람들이 주거하기에 적절한 곳도 많다.

그만큼 출산율과 학생비율이 높기도 하다.

부천역 남부출구로 나오면 건물 1층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있다.

짭쪼름하면서도 진한맛의 투움바 파스타가 생각날때면 종종 찾곤 한다.

스테이크가 생각날때도 물론 찾아오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월요일~일요일 모두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오전12시에 오픈해서 저녁9시까지이다.

런치 시간은 오전12시부터 오후 4시로 기억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웃백을 즐기고 싶다면 런치메뉴가 가능한 시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아무리 런치라고 해도 메뉴 한개당 1.5만원은 훌쩍 넘기기 때문이다.

 

계단위로 올라가면 입구에 서버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진행해 준다.

고급 패밀리레스토랑을 표방한 곳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수많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생겨나고 폐업하는것을 반복했다고 생각한다.

TGI 프라이데이, 베니건스, 빕스등등 기억도 안날정도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 약 10년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는 몇개의 매장만이 살아남아 있는 실정이다.

아까 이야기한것과 같이 런치메뉴쪽을 잘 살펴보면 되겠다.

보통은 3가지 정도 메뉴를 즐겨먹고는 한다.

스테이크, 투움바파스타, 샐러드이다.

오늘은 서로인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를 주문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로 선택했고, 샐러드도 추가로 업그레이드해서 주문했다.

음료는 스트로베리에이드, 자몽에이드를 골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부시맨브래드가 곧바로 제공되었다.

항상 초코시럽을 요청해서 먹는편이다.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주지 않기 때문에 꼭 요청하도록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송이스프, 샐러드, 음료가 제공되었다.

샐러드는 스프대신 나오는것인데, 가격을 1,500원 더 지불하면 변경해주는 메뉴이다. 

부시맨빵과 샐러드, 그리고 양송이 스프를 허겁지겁 먹다보면 어느덧 배가 조금 불러올때가 있다.

식당에 갈때는 이런 부분들을 신경써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편이다.

맛있는 메인 메뉴는 나중에 나오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서로인스테이크와 투움바파스타가 제공되었다.

서로인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주문했으나 미디움웰던의 느낌으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마블링이 잔뜩있는 기름기 많은 부위가 아니다.

담백한 살코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투움바파스타는 조리법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매장을 가나 맛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간혹 매우 짜게 만들어진 곳을 갈때가 있다.

그때는 당황하지말고 너무 짜다고 클레임을 요청하면된다.

친절하게 다시 조리하여 가져다 줄 것이다.

식사 후 결제할때는 할인 혜택을 꼭 활용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런치메뉴라고 해도 2접시를 시키면 5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나오기 때문이다.

통신사 KT를 통해 15%할인을 진행했다.

 

간만에 아주 맛있게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즐겼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 더욱 좋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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