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공원 산책나들이. 이마트피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간식이면 충분한 일상

여의도와 당산에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아주 쉽게 갈 수 있다. 거주지 인근에 한강을 낀 공원과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아주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사람사는 맛이 나는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해 조심해야 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부디 마스크와 위생관리는 철저히 하면서 나들이가길 부탁드린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와있었다. 저마다 각양각색, 가지각색의 놀거리와 먹거리로 즐기고 있었다.

 

 

실제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있었다. 사진으로보는 것보다 훨씬 말이다. 돗자리를 펴놓고 각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날씨도 좋고 함께하는 사람과도 좋다면 금상첨화인 곳이라 생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서울에서도 유일하게 외국의 느낌이 나는 곳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잔디밭에 자유롭게 누워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부터, 와인을 즐기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나온 경우도 많이 보인다. 

 

 

여의도한강공원에 나들이를 가기 위해 미리 구매한 이마트 피자이다. 이마트 피자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가히 최고라 생각한다.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처럼 진하고 품격있는 맛은 아닐지라도 말이다.

이정도 가격에 맛과 양 측면 모두를 만족하는 피자라고 생각한다. 두명이서 한판을 다 먹어보겠다는 호기로움을 가지고 개봉을 시작했다 ㅋㅋㅋㅋ

 

 

이마트 피자를 주문할때는 기본 메뉴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이날은 특별히 올인원피자를 주문했다. 맛이 각각 2조각씩 있는 컨셉이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1만원 중반대면 구매할 수 있기도 하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먹는 이마트 피자의 맛은 너무 좋았다. 이것이야 말로 신선놀음이다^^.

 

 

 

피자를 먹기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욱 민감한 부분이다. 적어도 서로간의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랫만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해보았다. 정말 오랫만이다. 지인에게 받은 기프티콘을 이용해 구매했다.

3가지 정도 맛을 고른 파인트 사이즈로 구매했다. 아주 귀엽고 아기자기한 포장지에 포장해준다. 눈 하나 달린 도깨비 모양의 캐릭터가 그려져있었다^^.

 

 

베스킨라빈스가 밀고 있는 캐릭터인가보다. 생각해보니 베스킨라빈스는 역사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굿즈 시장이 약하다. 

이런 캐릭터들을 잘 마케팅해서 굿즈로 판매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해본다. 가장 중요한것은 뭐니뭐니해도 마케팅의 영역이란 생각이 든다

 

 

이마트 피자를 맛있게 먹고 느끼해진 입을 베스킨라빈스의 상큼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풍경을 즐긴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어디 나가기 어려운 시기에 말이다. 몸과 마음이 많이 답답한 시점이기도 하다.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산책하며 사람구경도 실컷했다. 요새 친구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도 가만히 살펴보았다. 나름 준비해와서 와인과 치즈를 즐기는 집단도 있었다.

한쪽에서는 사진을 찍느라 정신없는 사람들도 보인다. 어떻게 보나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답답해지는 요즈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조용히 산책하며 나들이 하는것을 추천드린다.

다만, 타인을 위해서 , 그리고 나를 위해서 위생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는 점을 꼭 명심하고 말이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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