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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영국런던

유럽 런던 여행 테이트모던 타워브릿지 관람후기 리뷰 사진찍기 (더샤드, 런던탑까지 감상!)

by Gentle_daily story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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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런던 여행때 꼭 봐야하는 건물이 몇개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 하나가 테이트모던과 타워브릿지이다.

여행책자 뿐만 아니라 여행객 거의 모두 보고오는 필수 관람 코스이기도 하다.

나 역시 유명하기로 소문난 두가지 건축물을 보기로 결심했다.

 

유럽이 좋은 이유중 가장 큰것은 바로 그들만의 건축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신선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에게 바로크양식이나 고딕양식은 없는 건축방식이다.

한옥과 기와집이 한국의 전통 건축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테이트모던은 유럽 특유의 감성으로 건축한 건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대식 발전소건물이었던 것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한것이다.

여행책자를 통해 공부한바로는 예전에 화력발전소였다고 한것으로 기억한다.

실제로 보면 가운데 높고 긴 굴뚝 모양의 기둥이 세워져있는것을 볼 수 있다. 

 

https://goo.gl/maps/RWdekZDb5LyzCpQ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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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브릿지에서 보이는 더샤드 건물.jpg

 

런던 세인트폴대성당을 관람한 후에 방문하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위치도 가까울 뿐더러 자연스럽게 관광할 수 있는 길가에 있기 때문이다.

세인트폴대성당과 테이트모던박물관은 함께 관람하는 코스로 추천한다.

밀레니엄브릿지를 건너면 테이트모던박물관에 도착할 수가 있다.

밀레니엄브릿지는 철골구조의 현대식 작품처럼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밀레니얼 브릿지 바닥을 유심히 보길 꼭 추천드린다.

그냥 감탄하며 앞만보고 걷다보면 바닥에 뭐가 있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할것이다.

바닥에는 알수없는 수많은 글귀와 조각들이 새겨져있다.

그 중 하나를 잽싸게 카메라로 담아보았다.

각양각색의 이름모를 작품들이 엄청나게 많으니 유심히 보는것도 재미중 하나라 보여진다. 

색이 바랜것부터 컬러풀한 조각까지 정말 다양한것들이 새겨져있었다. 

 

 

밀레니엄브릿지에서는 런던의 많은 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든다.

멀리 옆으로는 타워브릿지와 더샤드가 보이기 때문이다.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테이트모던 박물관 건물도 웅장하기 그지 없다. 

테이트모던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강을 보고 있으면 또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유럽여행 중에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밀레니얼 브릿지를 건너와서 테이트모던에서 바라본 광경이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오른쪽에는 아까 건너왔던 철골구조의 밀레니얼브릿지가 보이고,

정면에는 동그란 대형 돔이 인상적인 세인트폴대성당 건물이 보인다.

가운데는 템스강이 유유히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양느낌 가득한 나룻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테이트모던 건물은 크고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발전소 건물로 쓰였던 만큼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수월했을것으로 보인다. 

입장하면 아주 큰 공간이 보인다.

사람들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큰 여유공간이라 보면 되겠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가족끼리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테이트모던 바로 앞에는 위와 같이 간단한 디저트와 커피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테이트 모던은 총4개정도의 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유료로 개방되는것도 있지만 무료로 개방되는것이 훨씬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3층이나 4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앉아서 쉴수있는 쇼파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오랜 여행으로 힘들었다면 그곳에서 잠시 쉬어가는것을 추천드린다.

이미 많은 여행객들이 거의 눕는자세로 잠들어있는것을 볼 수 있는곳이기도하다.

나 역시 그곳에서 세상모를정도로 꿀잠을 자고 나왔다.

https://goo.gl/maps/vKMK8NcvvtUdQwuz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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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를 구경하기위해 다시 이동했다. 

타워브릿지는 런던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중 하나로 알려져있는 곳이다.

나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100% 공감하는 바이다. 

템스강과 함께 아름다운 다리를 보고 여러가지 현대식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옆으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런던탑.jpg

천천히 흐르는 템스강의 느낌이 아름답기만 하다.

고개를 돌리면 더샤드가 보이고, 런던탑이 보이고, 유람선이 보인다.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사진찍고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한국사람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야경을 찍기위해서 조금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하니 걱정말라.

스타벅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타워브릿지는 낮에도 멋지지만 특히 야경이 멋진곳이라고 생각한다. 

 

문이 열리고있는 타워브릿지.jpg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서 산책도 하고 스타벅스에 들려서 텀블러 구경도 했다.

어느덧 4시반정도가 되면 해가 지기 시작한다.

유럽의 10월은 해가 빨리진다.

야경을 일찍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람들이 빨리 귀가하는 단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 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다. 

 

런던 타워브릿지의 야경은 그야말로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이곳에서 야경을 본 사람이라면 그 기분과 느낌에 100%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광객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아름다운 경관이라 생각하는 건물에는 공통점이 있는듯 하다.

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불빛과 전구를 바라보면서 황홀해지는 까닭일까

 

 

멀리서 바라보는 타워브릿지의 모습은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 나름대로의 느낌이 완연히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밤에 보는 불빛과 야경의 모습은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연인과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곳이라 보여진다.

 

타워브릿지의 야경을 담으려면 핸드폰도 좋지만 DSLR을 가져가는것도 좋을듯하다.

이것은 개인의 취향이니 원하는데로하면 되겠다.

야경의 불빛을 아름답게 담아내기에 핸드폰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럽 런던에 여행갈 예정이라면 

테이트모던과 타워브릿지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 사진촬영 : 니콘 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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