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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영국런던

유럽 런던 여행 플랫아이언 스테이크(코벤트가든점) 런던 히드로공항 출국, 스페인 바르셀로나 입국

by Gentle_daily story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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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이 즐거운 이유 중 하나는 자유로운 국가 이동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육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톨게이트만 지나면 다른나라가 나온다는 것은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라면 경험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간혹 톨게이트에서 여권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다

확률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 같은 경우에는 50%의 확률로 여권검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런던에서의 3일간 여행을 끝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넘어갈 시기가 되었다. 

 

코벤트가든에는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코벤트가든마켓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사기에 적절한 곳이라 보여진다.

 

유럽 런던 여행의 마지막은 스테이크 맛집으로 소문난 

플랫아이언 코벤트마켓점으로 갔다. 

 

https://goo.gl/maps/ANkuv6xS6D9GZwaX7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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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kr

코벤트가든에서 한블럭만 옆으로 걸어가면 있는 식당이다.

관광명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아시아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을 여행책자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이 날 역시 매장이 오픈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매력적인 건물양식과 고혹적인 매장 분위기의 절묘한 조화라고 생각한다.

지금 사진을 다시보니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진 매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럽 건축물이 주는 특유의 느낌 또한 매우 좋다.

최대한 옛것을 지키고자하는 유럽인들의 문화 의식은 분명 볻받을 부분이라 생각한다.

유럽 어디를 가도 나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가 여행책자와 수많은 블로그 리뷰를 통해 볼 수 있는 메뉴판이다.

플랫아이언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는 인당 11파운드(한화 약 17,000원)이다

다양한 음료, 와인, 탄산음료, 맥주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본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입장하게 되면 자리안내와 함께 팝콘을 가져다 준다.

매장안에서 팝콘냄새가 가득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스테이크를 주문하기 전에 음료를 먼저 주문할지 서버가 물어본다.

유럽 식당 문화중 특이했던 것은 바로 음료를 먼저 주문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럽 사람들은 고객이 오면 음료를 먼저 가져다 주는것이 매너라고 생각하는듯 보여진다.

처음엔 다소 당혹스러웠으나 이제는 익숙해진 부분이기도 하다

 

플랫아이언에는 스프라이트(사이다) 종류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로즈레모네이드 탄산음료와 콜라를 주문하고 스테이크가 제공되기를 기다렸다.

메뉴판 뒤에는 소고기의 각 부위가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되어있다.

생활영어가 아닌 전문용어는 한국인이라면 쉽사리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런 자세한 부위의 영어명칭은 살아생전 처음 보는것들이 많았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플랫아이언 스테이크가 제공되었다.

고기 굽기는 미디움에서 미디움웰던으로 요청하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나 또한 미디움웰던으로 고기굽기 정도를 선택했다.

뜨겁게 달궈진 판에 스테이크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제공되었다. 

고기 굽기는 적절했으며 맛 또한 아주 훌륭했다.

우리가 흔히 먹던 지방(마블링)이 거의 없는 부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벽면에는 칠판형태의 보드가 걸려있고, 분필로 숫자들이 씌여져 있다. 

맛의 점수를 표시한것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원산지 표시인듯도 하나, 아마도 나름대로의 점수를 수치화 한것으로 보인다.

햄버거를 판매한다는 안내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스테이크 2개, 레모네이드 1잔, 콜라 1잔, 스테이크용 소스2개를 주문해서 33.95파운드가 나왔다.

팁 5%까지 포함하면 총 약 35파운드(한화기준 약53,000원)가 나왔다고 보면 되겠다.

정말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집이라고는 하지만 런던 물가는 무시못한다.

런던은 이렇듯 물가가 무서워 돈쓰기 무서운 도시이기도 하다.

계산을 완료하면 아주 귀여운 손도끼 모형 2개를 제공해준다.

무료 초코아이스크림을 입구에서 받아갈 수 있는데, 그 이용권이라 보면 되겠다.

친절하고 유쾌한 여직원분이 아이스크림을 직접 제공해준다.

약간 터키아이스크림 느낌으로 떠서 줬던 것이 기억난다.

초콜렛 가루와 함께 후식으로 먹는 아이스크림은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스테이크를 먹고나서인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것으로 기억한다. 

https://goo.gl/maps/TNEGUMCb9mWKk9aCA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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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야 하는 날이다.

런던 히드로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가는길들을 파악하고 사진도 찍어보았다.

런던 히드로공항에 가기위해서는 공항가는 티켓으로 구매해야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가격이 약 2배정도 되는 편도 티켓을 자동판매기에서 구매하면 되는것이다.

 

전광판 앞에서 핸드폰을 들고 있는 내 뒷모습이 왠지 재밌다

내가 생각해도 여행 다니면서 정말 많은 사진과 영상을 찍었기 때문이다.

해외 여행지이기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이렇게 사진찍고 영상찍기란 정말 어렵고 불편한 일 중 하나이다.

해외 여행을 종종 나가시는 분들은 내 이야기를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에서 영상을 찍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라 생각한다.

 

해외 유명 관광지는 대부분 여행객이나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영상찍는것과 사진찍히는 것을 즐긴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기에 서로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유럽 런던 여행기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추억을 정리해나가야겠다.

 

# 사진촬영 : 니콘 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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