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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카페 동인천에 위치한 감성 핫플레이스. 단독주택 인테리어 개조의 좋은예를 보고왔습니다

by Gentle_daily story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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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개인들은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취미였어?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취미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했을때 즐겁고 유익하다면 취미에 해당된다고 보인다.

나 역시 그러한 의미에서 취미를 정했다.

 

내 취미를 말하자면 여행과 사진찍기라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가게 되면 사진을 자연스럽게 남기게 된다.

사진을 열심히 찍기는 하지만 아무런 의미없이 핸드폰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를 부여하지 않으면 쉽게 머릿속에서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에서 블로그에 스토리와 기록들을 남긴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와 비슷한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가까운 인근으로 사진찍으로 가고 싶어질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주말이나 연휴는 기간이 조금은 여유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곳으로 바람쐬러 나가고 싶어졌다.

명절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동인천에 위치해 있는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라는 카페이자 전구판매점이다. 

https://goo.gl/maps/ARKzGFUBW8Tnf3B27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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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kr

이곳은 예전에는 산부인과였다고 한다.

매장 한쪽에는 경인일보의 기사가 붙어있다.

기사에 의하면 산부인과로 쓰이던 건물을 멋지게 리모델링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위치는 찾아가기 쉽지 않을법한 곳에 있기도 하다.

차를 가져간다면 원활히 움직일 수는 있지만 주차할 곳이 넉넉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바로 옆에는 제이웨딩컨벤션이라는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결혼식장이 있다.

그곳의 주차장을 함께 쓰고 있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여유있게 차를 주차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약 10여대의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설날 명절이어서 차가 많지는 않았지만 아주 어둡고 열악했다는 느낌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아침 11시30분 오픈하여 저녁 9시30분까지 영업하는 곳이다.

누가 말해주거나 찾아보지 않는다면 찾아오기도 힘든 위치에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커피를 비롯한 많은 음료, 맥주들을 취급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카페가 워낙 고즈넉하고 감성 넘치는 곳이다.

분명 분위기에 취해 술을 마시는 사람이 제법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커피를 주문하면 어떤 원두로 만들어줄지 물어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커피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그만 베이커리에서는 빵을 그때그때 구워서 내놓고 있는듯 했다.

종류가 많지 않지만 4~5종류 정도의 디저트를 전시하고 있었다.

우리는 카페라떼, 히비스커스를 주문했다. 

건물은 2층까지 준비되어있으며 3층은 야외 테라스느낌의 장소라 보면 되겠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굉장히 신경썼다는 흔적이 보인다.

예전의 모습을 최대한 지키며 인테리어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과거 병원용도의 건물이었다는 흔적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이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한다.

워낙 예쁘게 꾸며진 곳이 많기 때문이다.

이곳은 사람이 많을 시간에 방문하면 사진찍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진찍을 곳은 많은데 규모가 아주 넓거나 쾌적할 정도는 아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1시경이었다.

매장안에는 겨우1~2 테이블의 손님만 있었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는 굉장히 감성넘치는 카페라고 생각한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중독되어있는 사람들은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고 보인다.

장소하나하나가 너무나 예쁜곳들이기 때문이다.

나역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곳한곳 구석구석 사진을 담기에 바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는 레트로와 새로운 느낌의 절묘한 조화라고 생각한다.

옛 건물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던 흔적이 보인다.

창과 문틀, 기본 구조와 뼈대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간벽과 벽지, 그리고 소품들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살린 곳이라고 생각한다. 

 

 

여자 화장실로 가는 통로를 따라 밖으로 나가면 별채같은 것이 있다.

1층에서도 갈 수 있는 통로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넓은 창을 통해 햇살이 너무나 예쁘게 들어오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좋은 사진기를 가지고 인물사진과 인테리어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 보인다.

나 역시 핸드폰과 사진기를 통해 예쁜사진들을 잔뜩 담았다.

 

지금 업로드한 사진들은 갤럭시 노트9을 통해 얻은 사진들이라 보면 되겠다.

DSLR과 풀프레임 카메라로 담은 사진은 아직 사진기 안에 있다.

굉장히 예쁘고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것으로 예상한다. 

 

동인천에 위치한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카페라고 생각한다.

야외에서도 충분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바깥에는 아무도 없었다.

내부에는 히터를 아주 따뜻하게 틀어두었기 때문에 추울염려는 없다.

따스한 햇살이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더더욱 따뜻했다. 

 

인천, 경기, 부평, 부천, 김포, 일산정도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라 생각한다.

시간이 된다면 지인분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한가한 시간에 와서 사진을 잔뜩 찍어가는것도 좋아보인다.

최근에 오픈하는 카페에는 이와 유사한 컨셉과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다.

동떨어진 외지에 저렴한 토지를 얻거나 허름한 단독주택을 얻는 것을 말한다.

합정도 그랬고 망리단길도 그랬다.

이태원 인근도 그러했다.

땅값이 비싼 역세권 번화가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서울 경기 인천뿐만 아니라 천안과 대전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넘쳐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불경기에 취업은 쉽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다. 

많은 자본은 이미 저금리를 통해 풀려있는 상태이다.

유동자금이 어디로 흐르고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이를 통해 배우곤 한다. 

 

 

#사진 : 갤럭시 노트9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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