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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책 총균쇠 TVN 요즘책방 유명세 탄 재러드다이아몬드의 역작 (식량생산과 인류역사 편 후기 리뷰)

by Gentle_daily story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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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선정 도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런것이 바로 역주행이다 라고 말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책 : 총균쇠
저자 : 재러드 다이아몬드(미국)
발행일 : 1997년 (한국 2005년)
페이지 : 총 752쪽
가격 : 28,000원(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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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도서

인종주의적 설명 방식을 뒤집는, 문명 발전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한 명저!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이 역저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난 역사의 경향을 실제로 만들어낸

book.interpark.com


1. 우리 인간은 왜 농경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궁금해한 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생 인류는 대부분이 농경생활을 하고 있다. 왜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을까. 인류의 역사에 대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2. 책 총균쇠를 읽다보면 인류의 역사와 농업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수렵채집민들의 생활은 과연 미개했을까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다. 책 총균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반론을 하고자 한다.

3. 인류문명이 시작되면서 크게 두가지 형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농경문화이고 하나는 수렵채집 문화이다. 현재 더 많은 주류의 문화는 농경문화이다. 이것이 성숙한 문화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과연 이 주장이 사실일까? 우리의 생각은 맞는것일까?


4. 총균쇠에서는 여러가지 주변적, 물리적, 환경적 상황에 의해 농경생활로 옮겨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수렵채집이 덜 발달되었다거나 미개하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식량생산 기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가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5. 식량생산 방식은 발견된 것도 아니었고, 발견된 것도 아니었다라고 생각한다. 총균쇠에서 제시하는 인류의 역사를 보면 그러하다. 그냥 식량생산 방식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이다. 어떤 것이 더 우위에 있다는 것이 아니다.그저 생활방식의 상대적 가치에 따른 먹거리 선호일 뿐이다.

6. 인간의 의사선택 방식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인간은 무언가를 행동하기 전에 유리한 것을 찾기 마련이다. 개개인마다의 가치관과 선호에 따라 먹거리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식량 수확 방식을 선택한다는것이다.

과거 수렵채집민족 네안데르탈인의 모습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만년 동안 나타난 지배적인 결과는 대체로 식량생산 방식으로의 전환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물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이유때문에 인간들은 그와 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 책에서는 주요 요인을 대략 4가지로 추려보자고 말하고 있다

8. 인류가 식량생산 방식으로서의 농업생활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4가지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야생 먹거리의 감소. 특히 동물자원의 감소 또는 멸종(다양한 기후변화 등등)
둘째, 작물화에 따른 큰 보상(막대한 양의 수확)
셋째, 식량생산에 필요한 각종 기술의 발전(농업 장비, 보관 수단 등등)
넷째, 인구밀도의 증가(많은 양의 에너지원 필요)
이러한 선순환으로 인해 인구는 다시 밀집하고 커지는 사이클인 것이다.


9. 책 총균쇠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방대한 지식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류역사에서 발생했던 사건들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인류의 식량생산과 전쟁의 역사에 대해 다루는 부분이 많다. 전쟁과 관련하여 병원균, 세균에 대한 이야기도 아주 흥미로웠다.

10. 덕분에 이 책은 다소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유시민 작가가 한 TV프로그램에서 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원서 형태의 책은 재미없지만 꾸준히 읽는것이 좋다.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정리해 나가는 것도 좋다' 딱 이말이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11. 이책이 여러분들의 지식 함양과 지적 호기심 충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성장하는 독서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https://youtu.be/4Q1PUWfzC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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