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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책 총균쇠 아프리카 야생동물의 5가지 특이한 습성, 그리고 가축화에 대한 생각 -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

by Gentle_daily story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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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총균쇠를 보다보면 인류 역사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알수 있다. 그렇기에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류의 기술, 정치전략, 대륙 정복과정에 대해 자세한 예시를 들어둔 책이라고 생각한다.

2. 인간의 발전에 있어서 식량생산, 농업기술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책에서는 식량생산 여부가 현재 국가의 번영을 결정지었다고 말하고 있다. 식량생산은 농업과 가축화 모든것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3. 식량생산과 가축화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가축화 할 수 있는 포유류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가축들을생각해보라. 고작 몇가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왜 인간은 우리가 흔히보는 동물들만 가축화 할 수 있었을까? 왜 초식성 대형포유류 130여종 중에 고작 10여종만 가축화할 수 있었던 것일까에 대해 궁금해한 적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5. 닭, 오리, 돼지, 소, 염소, 개등 우리가 먹고 있는 고기류는 뻔하디 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 말고 다른류의 고기를 늘 즐겨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6. 왜 코끼리, 코뿔소, 하마, 호랑이, 고릴라는 가축화 하지 못했을까. 책 총균쇠에서는 다섯가지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일만한 이유일 거라 생각한다. 

국립공원의 야생 코뿔소(옛날엔 뿔이 더 컸다고 한다)

7. 당시 인류의 지능문제와 스킬등의 애로사항 때문이었을까. 책 총균쇠에서는 그 야생동물등의 조건이 안맞았다고 말하고 있다. 도저히 가축화 하고 길들일 수 없다는 말이다.

8. 첫째이유, 식성 (에너지 환율 측면). 에너지 환원율의 근본적인 비효율성 때문이다. 특히 육식동물의 환원율은 처참할 정도로 낮다. 사자 고기는 실제로 아주 맛있는 별미라고 말하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9. 둘째이유, 성장속도 (사육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고릴라와 코끼리가 키우기도 쉽고, 음식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는 동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자랄때까지는 무려 15년 이상이 걸린다. 이것을 기다려줄 목장주는 아무도 없다.

10. 셋째이유, 감금상태에서의 번식문제. 활용이 용이한 치타의 경우는 번식문제로 인해 가축화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감금상태에서는 치타의 복잡한 구애과정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다. 

11. 네번째이유, 골치아픈 성격. 회색곰, 하마, 아프리카 들소는 사람을 죽이는것을 서슴치 않는 동물이라 말하고 있다. 실제로 사자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고 한다.

12. 다섯번째 이유, 겁먹는 버릇. 예민한 초식동물의 경우 감금해두면 겁을먹고 그 충격으로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탈출을 위해 울타리를 혼자 들이받다가 죽어버리는 동물이 바로 가젤이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하마 (절대 온순하지 않아요^^)

오늘은 아프리카 야생동물들이 왜 가축화되지 못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특히 야생 초식성 포유류중에 몇가지 밖에 가축화 하지 못한 이유를 이야기해 보았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히는 사람은 적다라는 표현이 딱 맞다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동물의 식성, 성장속도, 짝짓기 특성, 골치아픈 성격, 겁먹는 버릇이다.

 

오늘 나누었던 이야기가 방문자분 및 구독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독서하며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아래 영상으로 더 준비해 보았습니다.

 

https://youtu.be/QZL_2XTpnd0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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