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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천재 발명가들의 비밀. 에디슨, 라이트형제, 제임스와트의 이야기(영웅이론의 문제점)

by Gentle_daily story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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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읽었던 위인전이나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한두번쯤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책 총균쇠에서는 천재 발명가들의 영웅이론을 꼬집고 있다.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가끔씩 갸우뚱했던 적이 있지 않았나

 

우선 현대 발명품들을 필요해서 만들었을까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당연하지, 필요하니까 만들었겠지라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다

책 총균쇠에서는 그것을 완전히 반박하고 있다.

상업적인 마케팅의 결과라는 것이다.

영웅과 같이 칭송되는 토머스 에디슨

두번째 의문은 전구를 만든 사람이 과연 에디슨이 맞을까라는 점이다.

그와 비슷한 것이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발명이다.

평소에 이와 관련한 궁금증을 안고 계셨다면 오늘 이야기 끝까지 읽어보기 바란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것이다.

역사적으로 본다면 그랬던 적은 분명히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만드는 기술이었다고 한다.

미국 정부는 나치 독일보다 먼저 만들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3년만에 성공을 거둔 단기간 프로젝트였다.

 

다음의 예는 목화를 다듬는 작업을 대신하는 조면기라고 한다. 

미국 남부에서 재배한 목화를 다듬는 고된 작업을 대신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1794년 엘리 휘트니가 발명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듣고 봐서 알고 있는 증기기관은 어떨까

보통은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증기기관의 시작은 탄광에서 지가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물을 빼기 위한 배수 문제를 해결하려던 것이었다. 

 

발명품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뭔가를 주물럭거리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 말한다.

애초에 수요따위를 보고 발명한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발명이 되면 그때부터 발명자들은 그것의 용도를 찾아내야만 했다. 

토마스 에디슨의 축음기는 대표적인 예이다.

우리가 알던것과는 완전히 다른용도로 만들어진 축음기

 

토머스 에디슨은 최초 축음기를 만들었을때 이 발명품의 10가지 용도를 제시하는 글을 썼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 발표를 해야만 했던 것이다.

죽기전에 마지막 말을 보존하는 일, 

시각 장애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책을 녹음하는 일,

시간을 알려주는 일,

철자법을 가르치는 일등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는 그 용도와는 전혀 다르게 음악 재생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에디슨이 제시했던 용도 상위권에 있지도 않았다.

실제로 에디슨은 쥬크박스로 이용되는 축음기를 보고 강하게 반대하기도 했다.

 

책 총균쇠에서는 발명품에 있어서 영웅이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는 문제점이라고 애기를 하고 있다.

X가 Y를 발명했다는 뻔뻔한 주장은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그들 보다 훨씬 전에 초기 형태가 만들어졌던것을 사람들은 잊곤 한다.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1769년에 증기기관을 발명한 와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주전자 주둥이에서 김이 솟아 오르는 걸 보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

불행히도 이 이야기는 허구이다.

 

이미 57년전에 발명된 증기기관인 토머스 뉴커먼의 증기기관을 고치던 중이었던 것이다.

제임스 와트는 그저 수리 작업을 하던 사람이었다.

 

1879년 10월 21일 밤에 발명했다는 백열전구 또한 마찬가지다.

1841년~1878년에 다른 발명가들이 특허를 얻은 백열전구를 계량한 것에 불과했다.

에디슨의 스토리 또한 그러하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책 총균쇠에서는 라이트형제의 이야기도 하고 있다.

그들의 유인 동력 비행기의 경우에도 그보다 앞선 오토 릴리엔탈의 유인 무동력 글라이더가 있었다.

새뮤얼 랭글리의 무인 동력 비행기도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발명가들 보다 훨씬 더 앞서 아이디어를 짜냈던 사람은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에디슨, 라이트형제, 제임스와트가 기존의 발명품을 크게 개선했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을 부인하는것도 아니다.

발명에 있어서도 운칠기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이 태어난 시간과 장소도 중요했다는 것이다.

 

오늘 여러분들께 드렸던 천재발명가들의 발명품과, 영웅이론에 대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독서 되었으면 합니다^^

https://youtu.be/xxpoeGU7CM8

#사진 : 픽사베이 사진 참조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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