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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독서 책리뷰. 작가 목표!

스페인 VS 잉카제국 정복 전쟁 승리할 수 있었던 5가지 이유 (참조 : 책 총균쇠 )

by Gentle_daily story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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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총균쇠에 나와있는 내용 중에 어째서 스페인은 잉카제국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었을까. 왜 원주민들을 참패할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읽어 본 분들이라면 기억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방면에서 잡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2. 스페인과 잉카 제국의 이야기에 대해서 평소에 궁금했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어째서 잉카제국의 황제 아타우알파는 스페인 군대에게 참패했을까. 그때 당시 그의 군대는 약 8만이었다. 압도적인 수적 우위에 있었던 것이다. 스페인 군대의 병사는 고작 168명이었다. 

3. 여기까지 내용을 보면 여러분들도 굉장히 미스테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어떻게 스페인 군대는 잉카제국의 대군을 손쉽게 이길 수 있었을까. 분명히 이유가 있을것이라는 생각도 들것이다. 역사적으로도 이렇게 큰 대승을 이룬 전투는 많지가 않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조금씩 해보고자 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해변에서 멋진 사진 한장(니콘Z6)

4. 스페인이 잉카제국을 정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5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 강력한 정복요인인 말, 쇠, 총, 갑옷 (영국인의 원주민 학살 사건 예시)

둘째, 잉카제국의 내전 상황 (천연두 전염병 예시)

셋째, 행양기술의 발달 여부 (대륙간의 이동)

넷째, 중앙집권적 정치 조직 유무 (스페인의 자금력)

다섯째, 문자(글)의 존재 여부 (전쟁에서의 정보전)

5. 실제로 수많은 전쟁에서 전염병의 역할은 굉장히 컸다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한다. 유라시아인들이 가지고 있던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 발진티푸스, 페스트, 흑사병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 유럽인들이 대륙을 정복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것이다.

 

평화로워 보였던 바르셀로네타 해변 백사장 모습(니콘Z6)

https://youtu.be/QFxmmBuU63Y

6. 책 총균쇠를 보면 인류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워낙 방대한 내용이기 조금은 어렵다는 느낌이 들 수 도있다. 책의 두께만 봐도 두려움이 우선 엄습하기도 한다. 이 책을 구입할 당시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난다. 많이 고민했던 만큼 나에게 많은 지식을 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7. 우리가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대륙의 역사에 대해 차근차근 말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그 중 내 흥미를 끌었던 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 했던 내용이다. 나름의 선진 문물을 통해 대규모의 제국을 이루었던 잉카제국은 왜 몰락할 수 밖에 없었을까. 왜 스페인을 오히려 침공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이야기였다. 

많은 영상과 글을 통해 여러분들도 굉장히 많이 접했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EBS에서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되기도했던 이야기 이다.

스페인과 잉카제국의 전쟁, 정복, 그리고 전염병, 천연두등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를 주기에 충분한 주제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내용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진 : 갤럭시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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