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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존슨 호텔 제주 연동 숙박 리뷰 및 후기 (feat.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백약이오름)

by Gentle_daily story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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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하나가 지역의 모임이나 대학교의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하는것이 있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주최하고 부천 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다.

아마도 제조업쪽으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교육차원이긴 하지만 인맥형성과 네트워크의 목적이 큰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모임이건 다르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교육 과정 중에 친목도모를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한다.

체육대회부터 수련회까지 다양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행사를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제주도 관광도 재미있었지만 숙박업소가 아주 깨끗했던 곳이 기억난다.

바로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연동점이다.

제주 관광 코스 중에 동백동산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생각한다.

화산으로 만들어진 길을 천천히 걸으며 제주의 풍경을 만끽했던 곳이다.

길가마다 유채꽃이 너무도 예쁘게 피어있던 곳이기도 하다.

유채꽃은 제주의 상징이다.

노랗게 물든 들판을 보면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 든다.

백약이오름을 오르면서 인맥과 네트워크 형성 행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혼자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것을 기록으로 남길지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꿀같은 주말에 왜 제주까지와서 술마시고 백약이오름 산을 오르고 있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사람마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을것이다.

나역시도 혼자만의 고민과 생각을 했던것 뿐이다.

 

점심부터 술자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힘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업장의 대표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에너지가 넘치는 모임이기도 하다.

나 역시 그의 일부분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제주만의 특별식중 하나였던 닭고기 샤브샤브가 기억에 남는다.

육수에 살짝 익혀서 먹는 맛이 아주 새로웠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닭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제주 지역 소주인 한라산 소주도 아주 맛있게 마셨다고 생각한다.

특별하게 맛이 다른지 까지는 모르더라도 그런 느낌이란 것이 있다.

나 역시 제주의 느낌을 잔뜩 느끼고 싶었기도 하다. 

저녁 해가 질때즈음으로 숙박을 위해 호텔에 도착했다.

바닷바람 특유의 뜨뜻한 바람과 함께 끈적이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길가에는 열대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야자수들이 곳곳에 서있었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연동점은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숙박업소라고 생각한다. 

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호텔이다. 

 

 

입구에 들어가니 우리를 환영해주는 안내 문구가 세워져 있었다.

호실을 배정 받고 숙소로 올라가 우선 짐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세미나실에서 간단한 설명회와 안내가 진행 될 예정이기 때문이었다.

이곳은 아주 훌륭한 4성, 5성급 호텔의 느낌은 아니지만 깨끗한 곳은 맞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가격에 머무를 수 있는 그런 호텔의 느낌이라 보면 되겠다. 

 

제주에서 진행중인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해둔 곳이다. 

필요한 경우 편하게 리플렛을 가져가서 보면 되겠다. 

조식뷔페 운영시간도 입구쪽에 친절히 안내되어 있던 곳이다.

아침 6시정도 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뷔페다.

위치는 3층의 다온홀과 소담홀이다. 

 

더블베드가 있는 방은 아주 깔끔하고 쾌적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넓은것은 아니지만 2명이 움직이고 활동하기에 충분히 여유있는 크기다. 

필요한 비품들도 깨끗하게 정리 정돈 되어있었다. 

특히 내부에 비치되어있던 머그컵은 아주 예뻤다고 생각한다.

커피매장에서나 볼 법한 깔끔하고 심플한 머그컵이다.

이런것에 욕심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로비도 나름 그럴싸하게 크게 갖추어져 있는 곳이 하워드존슨 호텔 제주 연동점이라고 생각한다.

친절한 직원이 2~3명 정도 로비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크지는 않으나 조그마한 맥주바가 있으니 참고 하면 좋겠다.

깨끗한 방에서 잘 쉬고 잘 잤던 곳으로 기억한다. 

 

제주도 여행은 나에게 설레임과 즐거움을 줬던 곳이라 생각한다.

요새는 제주도 마음만 먹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안가지는 여행지가 제주도라고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제주도를 그렇게나 열심히 찾아오는데 말이다.

오히려 우리는 가까운 곳이라는 이유로 더 안가지는 현상이 있기도 하다. 

제주도의 가장 큰 매력은 상쾌한 공기와 맑은 하늘, 그리고 바다라고 생각한다.

에메랄드빛의 쭉 뻗은 해안선도 인상적인 곳이다.

술한잔 하고 바라보는 해안선의 저녁 노을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제주도의 산등성이에서 내려다 보는 탁 트인 시야도 잊을 수 없다.

고층 건물 사이에서 너무 꽉 막혀 살았던 것일까.

이제는 이런 시야와 경관이 나의 가슴에 와 닿는다.

 

제주에 관광올 일이 있다면 

하워드존슨 호텔 제주 연동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한다.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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