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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스페인바르셀로나

2019 바르셀로나대성당 방문 여행기 리뷰. 오랜 시간 스페인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드는곳

by Gentle_daily story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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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그 특유의 감성덕분에 내 기억속에 인상깊게 남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유럽 나라 특유의 나라 감성과 함께 해변가의 느낌까지 공존하는 곳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꼭 가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르셀로나대성당이라고 생각한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성당에 놀랄것이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고딕 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고딕 지구는 바르셀로나에서 서울의 명동, 혹은 강남대로와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현지에서는 카테드랄이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1298년에 착공을 시작해서 1448년에 완성된 건물이다.

실제로 가서 보면 이건물이 과연 1200년대~1400년대에 지은 건물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탄성을 자아낸다.

유럽의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고 있자면 수많은 생각이 교차하게 된다. 

한국으로 비유를 들자면 경복궁과 광화문 정도 느낌의 오래된 건축물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런 건물들이 도시안에 즐비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그 나라의 문화를 즐기고 있다.

늘 아쉬운 것이 왜 한국은?? 이라는 생각이다.

혹자는 이런말을 하고는 한다 '한국은 늘 전쟁통이었고 침략을 당했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런 말 따위에는 크게 동의하지 않는다.

유럽은 늘 전쟁의 역사 속에 있었던 마찮가지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먼곳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대성당의 경이스러운 경관사진을 담아보았다. 

이미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이다.

바르셀로나 고딕지구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기도 하다. 

1200년도에 착공을 시작했을때는 이 건물을 어떻게 지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들이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깎고 다듬는 작업을 수행했으리라.

 

유럽의 장엄한 건축물과 성당들을 보면 경이롭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인간이 어떻게 이런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노동에 투입되었으며, 한편으로는 착취라는 비난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많은 사람들이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리라 보여진다.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높은 곳을 사다리를 통해 직접 올라가서 하나하나 작업을 했던 것이다. 

대성당 앞에 펼쳐진 광장은 고딕 지구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한다. 

평일을 비롯한 주말에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골동품을 파는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실제 이곳에서 간단한 소품을 하나 구입하기도 했다.

입장시에는 노출이 심한 옷은 거부당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입장시에 검사를 할만큼 격식을 갖춘곳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더운날씨가 많기 때문에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노출이 심할경우 가릴수 있을만한 옷가지들이 필요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안으로 입장하면 아름다운 건축물의 모습에 감탄하리라 생각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성가대석이다.

성가대석을 에워싸고 있는 대리석 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바르셀로나의 수호 성녀인 에우랄리아의 묘이다.

혹독한 고문을 통해 순교했던 모습이 대리석에 조각되어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중간에 보면 연못이 있다. 

이곳은 수도원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이며, 여러가지 나무들이 휴식처처럼 심어져 있는 곳이다.

연못에는 흰 거위가 노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세시대에 거위는 수도를 호휘하는 수호자로 순교자의 순결성을 의미했다고 한다. 

몇마리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 중요한 것은 거위를 눈으로 처음 봤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편하게 사진을 찍고 담아낼 수 있는 것이다. 

거위가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무서워한다거나 거부감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기본적으로 볼거리가 굉장히 많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인 글라스를 통해 아름답게 빛이 들어오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핸드폰 카메라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으니, 센서가 1인치는 넘는 카메라를 가져오길 추천드린다.

시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엔드 똑딱이 카메라를 가져와도 좋다.

어찌되었건 간에 핸드폰보다는 더 나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흔한 고딕지구의 풍경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감성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골목길 하나하나, 간판 하나하나, 건축물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다.

어떤 각도로 카메라를 들이대도 아름다운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유럽을 방문할때는 핸드폰과 함께 광각이 가능한 카메라를 꼭 챙기길 추천드린다.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한눈에 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당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의 명동성당과 같은 느낌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무료 개방 및 입장시간이 있으니 방문전에 미리 참고하면 좋다. 

유럽의 건축물들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연이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유럽이 우리의 기억속에 깊이 각인되는 이유는 시각적 형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 적어도 유럽 건축물의 특색과 감성은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

그 부분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거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갈 계획이 있다면

바르셀로나 대성당에 방문해 봄을 꼭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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