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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스페인바르셀로나

2019 유럽 바르셀로나 여행 몬주익 마법의 분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야경과 감성의 나라

by Gentle_daily story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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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우리 눈에 익숙치 않은 것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것은 인상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매일 매일 보는 지겨울 수 있는 풍경과는 다른것 말이다.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모르겠다는 표현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곳이 유럽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도 바로 그때문이라 생각한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라고 생각한다.

스페인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도시가 바로 바르셀로나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부산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스페인 마드리드는 내륙에 있기 때문에 서울이라고 봐도 되겠다.

실제로 마드리드가 스페인의 수도이기도 하다.

바닷가 나라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남미의 느낌 모두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르셀로나라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서 꼭 들러야 하는 관광지가 몇군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페인광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몬주익 언덕이다.

몬주익 마법의 분수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저녁에 분수쇼를 하는 곳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덕분에 저녁 6시정도를 기점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대표 관광지라고 생각한다.

관람 후의 평은 사람들 마다 각각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장소에서 적당한 시간동안 볼 수 있다면 아주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지하철을 통해 스페인광장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몬주익 마법의 분수라고 생각한다.

역에서 나와 10분정도 천천히 걸어가면 주변을 구경하며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스페인 광장과 역 주변에는 웅장한 건물들이 많이 있기도 하다.

찍는 족족 그것은 작품이 되는곳이 바로 유럽아니겠는가.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스페인광장 가운데 있는 큰 동상이다.

가까이 가서 볼 수 있게끔 횡단보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눈으로 보기에 충분한 거리라고 생각한다. 

넓은 광장에서 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고 있면 정말 행복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다. 

몬주익 마법의 분수쪽으로 가다보면 두개의 커다란 기둥이 입구와 같은 모습으로 세워져있다.

 

쭉 진진으로 앞을 바라다 보면 아주 인상적인 모습의 건축물이 보일것이라 생각된다. 

몬주익 분수와 함께 맨 위의 박물관까지 건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얼핏보면 유럽이 아닌 페르시아 느낌의 건물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저녁이 되면 분수쇼가 열리는 분수대 공간을 지나면 위쪽으로 계속 올라갈 수 있다. 

 

보통은 분수쇼를 관람하기 위해 저녁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낮부터 일찍 움직일 수 있다면 맨 위에 있는곳까지 천천히 올라가 보길 추천한다.

박물관에서 천천히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바로 유럽이라 생각한다.

맨 위까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까지 그냥 걸어가는 것도 아니다.

중간 중간에 에스컬레이터가 준비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탁트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바라다 보며 수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여행의 즐거움이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여행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동상 및 건축물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신나게 찍었다. 

여행에서 남는것은 사진뿐이라 했던 어른들의 말이 틀린것이 하나 없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 또한 그 부분에 굉장히 공감한다. 

 

https://goo.gl/maps/Hy4K8Gd1SudovKMUA

 

몬주익 마법의 분수

★★★★★ · 관광 명소 · Plaça de Carles Buïgas, 1

www.google.co.kr

 

저녁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은 곳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되는 곳이라 생각한다.

저녁 9시정도가 되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분수쇼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 몰려든다.

미리 자리를 잘 잡아두는 것도 팁이 될 수 있다.

공간이 워낙 넓고 구경할 공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목숨걸고 일찍 올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사람들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자리를 이동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 생각한다.

약 40분동안 노래와 함께 몬주익 분수쇼가 계속 진행 된다.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엄청난 인파들이 사진과 영상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전세계의 모든 사람을 이 공간에서 만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생각한다. 

그만큼 이색적이고 황홀한 분수쇼이다. 

 

수많은 인파가 한번에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급하게 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저녁 야경을 만끽하면서 순간을 즐기길 추천한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곳이라 생각한다.

이 글을 쓰고 사진을 보고 있으면서도 또 다시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런 느낌은 회사생활하면서는 아마도 죽었다 깨나도 평생 느낄리 없는 감정이라 생각한다. 

 

저녁이 되면 저녁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유럽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유럽은 하늘만 맑다면 세계 그 어느곳보다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예측할 수 없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기에 아쉬움은 더욱더 크다. 

 

유럽의 버스킹을 만끽하는 남성

박물관 앞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버스킹하는 음악가가 피아노를 치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세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밤을 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분수쇼를 감상하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자유와 행복을 만끽한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며 관광지에서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이곳 몬주익 마법의 분수에서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한다.

관광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을 해보았다.

왜 한국은 이런 관광지를 만들지 못했는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왜 유럽은 100년넘게, 200년 넘게 공들여 건물을 지었던 것일까

왜 유럽은 큰 규모의 땅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을 많이 만들었던 것일까.

큰 빌딩과 닭장같은 아파트만 즐비한 건축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한 건축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에 건축을 했던 것이다. 

건축가의 입장에서 보면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역과 물리적인 환경의 원인을 이야기 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대한민국 사람들이 유럽으로 떠나는 이유는 다들 한결같지 않을까

그들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모두 무언가를 공감하고 있는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에 와서도 또 다시 유럽앓이를 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그때문이라 생각한다. 

 

한국도 배울것에 대한것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파트만 즐비한 서울에 계속적으로 아파트를 세우며 가격경쟁을 하는 것보다는

모두가 살고 싶은 아름다운 서울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마음속으로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긴 하다

 

#함께 보면 좋을 바르셀로나 여행 브이로그

https://youtu.be/wP5EQ0hBF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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