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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스페인바르셀로나

2019 바르셀로나 여행때 먹었던 맛있는 간식들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거닐며 느낀점들)

by Gentle_daily story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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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따뜻한 나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동유럽은 그 중 추운나라에 속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더운만큼 여러가지 다양한 간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르셀로나다.

따뜻한 나라의 간식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기도 하다.

 

간식이 발달된 나라를 떠올려 보자면 프랑스가 생각난다.

프랑스는 달콤한 간식으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도 그에 못지 않게 맛있는 간식거리가 참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유럽의 물가가 되겠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인근 로컬식당
바르셀로나 대성당 인근 로컬식당

바르셀로나 대성당 관람을 위해 이동중에 먹었던 간식이다.

우리의 허기를 채워주기에 충분했던 요깃거리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ESTRELLA맥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맥주인 것으로 보인다.

어느 식당을 가나 기본적으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었다.

시원하게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얼음을 꼭 따로 요청하도록 하자.

유럽은 음료를 아주 시원하게 얼음과함께 마시는것이 일반적이진 않아 보인다.

스페인 전통 샌드위치라고 하는 빵을 추천받아 주문해 보았다.

케첩과 함께 먹는 소시지와 바게트빵의 느낌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아쉬울듯하여 크로켓 2개도 추가로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골목길 내 눈을 사로잡았던 젤라또
골목길 내 눈을 사로잡았던 젤라또

느끼한 음식을 먹고났을때 가장 좋은 법 중 하나는 달콤한 것을 먹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는 개운하고 깔끔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는것도 방법이겠다.

유럽은 아쉽게도 아이스아메리카노라는 개념은 찾아보기 힘들다.

판매하는곳이 많지 않을뿐더러, 얼음을 정말 시원찮게(?) 제공해주는 경향이 있었다.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구경하며 걷다보니 젤라또집이 보였다.

다른 젤라또집에 비해 가격이 1유로정도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딸기맛과 레몬맛 2개를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다.

 

https://goo.gl/maps/LJ3orfPvgR7usV4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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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찬란했던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스프라이트와 체리에이드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관광지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여행가기 전에 지인을 통해 꼭 가보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바닷가 인근의 도시이다.

한국으로 굳이 비유를 들자면 부산과 같은 도시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젊음과 에너지가 가득했던 해변가였다고 생각한다.

유럽인들 특유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유럽인만의 특징을 느낄수도 있었다.

그들은 남들이 뭘먹건, 뭘입건, 뭘사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타인의 눈과 시선을 엄청나게 신경쓰는 한국인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그들의 삶이 부럽다.

https://goo.gl/maps/DmLjHdPGiufERJF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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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먹거리 가득했던 바르셀로나 도심속 디저트숍
바삭바삭 달달했던 초콜릿 크런치(무려 4유로)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바르셀로네타 해변 가는길에 디저트 가게가 있다.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의 먹거리가 진열되어있다.

다양한 초콜렛과 마카롱, 그리고 캔디류등이 전시되어있다.

취향에 따라 잘라먹을 수 있는 초코렛과 카라멜등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디저트 가게의 특성상 가격이 싸지는 않았지만 하나정도 경험하고 맛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이 많지 않았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바르셀로나 도심 투어를 하다보면 넓은 길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하다가 눈에 보인다면 하나정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 사진 : 니콘Z6

https://youtu.be/bMAXUNj16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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