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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해외여행. 설레임가득/2019 스페인바르셀로나

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꼭 봐야할 건축물과 관광지는? (구엘공원 '가우디')

by Gentle_daily story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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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서 꼭 들러야하는 곳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여행책자와 블로그 리뷰를 통해 유명해진 곳이리라 보여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구엘공원이다.

 

10월의 스페인은 생각보다 따스하고 포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페인으로 넘어오기 전에 런던을 들렸다가 와서 일까.

런던의 10월 날씨는 한국의 초겨울날씨와도 같았기 때문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날씨는 그야말로 여행하기 최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구엘공원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른시간부터 구엘공원을 찾으러 온다.

나 역시 그에 대비하여 입장권을 인터넷 예매로 구매했다.

노력은 열심히 했지만 결국 제시간에 입장하지 못했다.

구엘공원 입장권은 특이하게도 입장시간이 정해져있었기 때문이다.

 

https://g.page/ParkGuellOficial?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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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age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면 구엘공원에 무료입장하는 법이 이미 나와있긴하다.

그것은 바로 '개장 전에 입장' 하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아침 일찍 가서 8시정도에 들어가는 방법인것이다.

여행은 기본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 하길바란다.

 

멋졌던 구엘공원의 뷰포인트
멋졌던 구엘공원의 뷰포인트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구엘공원은 산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덕분에 구엘공원의 뷰포인트에가면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이 보인다.

나 역시 구엘공원의 뷰포인트에가서 사진을 살포시 찍어 보았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은 뷰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심지어 줄을 서서 찍어야 하는곳도 있으니 문화시민답게 줄을 서길 바란다 

 

 

사진을 보면 알겟지만 바르셀로나 시내가 보이는 곳이 뷰포인트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구엘공원은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건축가인 가우디가 설계하고 건축한 것이다.

가우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형형색색의 다양한 타일문양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가우디는 바르셀로나 곳곳에 자신의 건축물을 지어둔 사람 중 하나이다.

 

아기자기한 구엘공원의 건축물
아기자기한 구엘공원의 건축물

구엘공원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지하철역이 2개정도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갈지 헷갈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날 엉뚱한 입구로 입장하여 뱅글뱅글 돌았던 기억이 난다.

일반적인 정문으로 입장하면 표를 검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리 사무소와 기념품샵으로 쓰이는 건물 두개가 입구에 나란히 서있다.

마치 동화의 마을에 도착했다는 기분이 들것이라 생각한다. 

 

가우디 건축의 키포인트는 타일문양
가우디 건축의 키포인트는 타일문양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타일을 조각조각 붙이는 방식을 사용한 건축가이다.

그때 당시에는 어떻게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현재를 기준으로 보자면 가우디는 성공한 것이라 보인다.

그의 건축물을 보고 싶어 10시간 넘게 바다를 건너 오는 동양인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나이기도 하다. 

얼핏 오래된 목욕탕에 와서 타일을 본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구엘공원 입구의 조형물
구엘공원 입구의 조형물

여행책자나 블로그를 통해 봤던 조형물은 구엘공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서 도마뱀같이 생긴 조형물들이 예쁘게 만들어져있는 곳이다. 

모두들 이쪽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단독 샷을 찍기는 거의 불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돌로 정교하게 쌓아 만든 동굴형태의 통로
돌로 정교하게 쌓아 만든 동굴형태의 통로

구엘공원은 규모가 굉장히 큰 관광지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몇가지 컨셉을 가진 곳들이 크게 3개~4개 정도 있는 곳이라 보면 되겠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위의 사진이 되겠다.

돌을 하나하나 쌓고, 알수없는 접착제로 쌓은듯한 모습의 굴다리(?)같은것이 있다. 

이 곳의 장엄함과 규모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보이는 아름다운 가우디 건축물
중간 중간 보이는 아름다운 가우디 건축물

 

중간 중간 굉장히 아름다운 가우디 건축물들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특유의 맑은 하늘과 함께라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리라 보여진다.

최대한 많은 사진을 찍으려 노력했던 곳 중 하나다.

무엇보다 예매해둔 입장티켓을 사용하지 못하는 바람에 다시 예매해서 돈을 더 쓰게 된 곳 중 하나다.

뭔가 본전을 뽑아야겠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하늘을 맑고 깊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여행객을 설레고 기쁘게 하는것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바르셀로나만의 특징들이 하나하나 새록새록 떠오른다.

여행가서 사진찍는 즐거움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그날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독 강아지 오줌냄새가 많이 났던 도시로 기억한다.

프랑스 파리를 여행한 사람들도 비슷한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강아지를 유독 많이 키우는 주택가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농담이 아니라 온몸에 강아지 오줌냄새가 배어버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 와서 맡아보면 정확히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또한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르셀로나의 사진을 뒤적이며 또 한번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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