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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사일기♥

2020.02.09(일) 감사일기 노로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서울머니쇼 교육 참석 커피빈 티타임 디저트 그리고 독서습관

by Gentle_daily story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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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갑자기 몸이 아파서 매우 고생했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급작스럽게 몸살과 오한, 그리고 극심한 근육통이 왔습니다.

이유와 영문도 모른채 금요일 저녁을 거의 뜬눈으로 지세웠습니다.

무엇이 이유였을까요.

 

토요일 아침에 눈뜨자 마자 가까운 내과로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전화까지 해보았습니다.

저의 증상이 단순 장염인지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인지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4시간 운영시스템이기 때문에 새벽 2시에 건 전화도 연결이 되더군요

그곳에서 확인해준 것은 딱 2가지였습니다.

첫째, 최근에 중국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까?

둘째, 확진자 접촉 관련해서 확인 전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병원에서는 다행히 저에게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을 진단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한주였습니다.

석회와 굴을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5월에 좋은 기회를 통해 다녀왔던 '서울머니쇼' 참석
미국과 중국의 리스크에 대해 설명하던 현지 전문가의 강연

1. 꾸준히 경제 정세를 파악하고 공부할 수 있는 서울머니쇼 기회를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의 강연을 서울머니쇼에서 직접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경제, 재무설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들어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4. 꾸준히 공부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5. 1년에 한번씩이지만 조금이라도 나를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6. 미국과 중국으로 인한 리스크 발생의 가능성은 보이는것 보다는 크다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외적으로는 증시가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과 언론보도가 보이지요^^)

 

맛있던 소고기와 참치 타다키
어둠속에서 유독 영롱하게 담긴 소주잔

7. 아끼는 지인과 함께 퇴근 후 술한잔 기울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8. 조용한 선술집에서 옛이야기와 함께 추억을 꽃피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추억팔이이긴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고 풋풋해짐을 느낍니다^^)

9. 오랫동안 함께 한 사람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10. 몇시간을 앉아서 이야기해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11.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장소에서 따뜻한 대화와 인생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커피빈에서 제공되는 모닝 세트

12. 월요일 아침 일찍 출근하면 동료와 함께 간단한 커피빈에서 티타임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3. 저렴한 가격에 커피빈에서 할인행사로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침 9시정도까지만 진행하는 프로모션 행사입니다^^)

14. 매일 쳇바퀴돌듯 돌아가는 삶속에서도 나만의 시간과 여유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5. 어려움과 고민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짐을 덜 수 있는 동료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16. 내일도 설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7. 내일도 아침 30분간 온전히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책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18. 독서습관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한상춘 부사장의 '또다른 10년이 온다' 를 읽고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으로 정말 고생했던 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조금씩 몸이 나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콘텐츠 생산자의 삶과 함께, 꾸준한 자기계발의 힘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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