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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식가. 식당&카페 리뷰

여의도 중국집 고급식당 열빈 점심식사 유니짜장, 군만두, 잡탕밥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격조있는 직원응대와 깨끗한 내부 인테리어까지

by Gentle_daily story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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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는 맛있는 맛집이 참 많다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어느정도 맛은 보장되어있다고 보면 되겠다.

여의도는 점심식사를 위한 식당이 가장 많고 저녁 식사와 술을 마실수 있는 술집이 포진되어있다.

여의도 금융권 직장인들 특성을 잘 반영한 식당들도 있다.

어느정도 맛과 품질은 보장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의도는 일식, 중식, 한식 모든 종류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핫플레이스라고 생각한다.

여의도를 다니면서 신기했던 점은 뜬금없이 중간중간 위치해있는 아파트였다.

20년은 더 된듯 보이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의도 첫 개발때 부터 역사를 함께 한 아파트이다.

이때 여의도에 아무생각없이 들어온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직장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직장인으로서 절대로 손에 쥘 수 없는 자산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여의도 금융권 직장인이라고 해봤자 월급쟁이일 뿐이다.

월급만으로는 우리가 상상하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여의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은 것은, 이곳의 역사와 함께한 분들로 보면 되겠다.

 

여의도 수정 아파트쪽에는 상업시설과 함께 학원이 들어서 있는 건물이 하나 있다. 

홍우빌딩 3층에 위치한 여의도 전문 중국집 식당 열빈을 방문해 보았다. 

여의도 중국집 열빈의 입구는 굉장히 그럴싸하다고 생각한다. 

허름하고 판에박힌듯한 빨간 간판의 중국집과는 다른 이미지 이기도 하다. 

큰 유리문으로 만들어진 입구는 집의 대문을 연상케한다.

이곳은 다른곳과는 조금 다른 무언가를 제공한다는데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수많은 중국집이 대한민국에 위치하고 있다.

정글과 같은 자영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별한 무언가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식기류를 초음파 버블 세척기로 세척하고 있다는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몸에 좋지 않은 합성세제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는 문구도 있다.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문구다.

특히 최근과 같이 전세계적인 바이러스(중국 우한폐렴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시점엔 말이다. 

내부는 아주 넓게 잘 구성되어있는 중국식당이라고 생각한다. 

넓은 홀의 테이블은 대략 15~20여개 정도 마련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통로쪽에는 단체단위로 입장할 수 있는 개별룸이 마련되어있다.

격식있는 자리로 선택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처럼 직원분들은 깨끗한 유니폼을 입고 친절히 응대해주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직원분들이 나이가 지긋하다는 것이다.

경력과 연륜이 있는 직원을 쓴다는 이미지를 주고자 했던것으로 보인다. 

그냥 나이만 들어보이는 분이었다면 역효과가 났겠지만말이다

바닥 또한 왁스칠을 한듯 반짝 반짝 깨끗한 이미지였다고 생각한다. 

잡탑밥과 유니짜장, 그리고 군만두를 주문했다.

여의도 중국집 열빈은 음식을 아주 정갈하고 깨끗하게 제공해 준다고 생각한다.

주문한 음식은 늦지 않게 곧바로 제공되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여의도 중국집 열빈을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뜬다.

첫째, 언제 방문하더라도 한결같은 맛의 식사와 요리

둘째, 열빈은 손님을 기쁘게 한다는 뜻

음식의 맛은 역시나 아주 훌륭하고 깔끔했다고 생각한다. 

남녀노소 누가 먹어도 큰 변수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유니짜장면은 6천원, 해물짬뽕은 9천원, 볶음밥은 8천원정도의 가격이다.

가격 또한 아주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여타의 중국집 식당들 보다는 1천원 정도 비싸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31,000원을 결제했다.

어떻게 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찌보면 여의도 전문 중국식당에서 3개의 요리를 단돈 3만원에 맛본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 어느 식당을 가도 7,000원 아래의 메뉴는 찾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조금 신경쓴 메뉴는 기본적으로 8,000~9,000원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의도에는 비싸고 맛있는 식당들이 참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식당들이 많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다.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선택장애를 줄 수 도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즐거운 고민일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 여의도에 5년을 넘게 매일매일 점심을 먹지만 아직도 맛보지 못한 식당이 즐비하다.

유명한 곳은 늘 줄을 서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줄을 1시간이나 서서 먹을정도의 식당이었나라는 생각이드는 식당도 있었다.

이것은 개인의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진주집의 콩국수라고 생각한다.

여의도하면 맛집찾아 한번정도는 무조건 와봤을법한 식당이 진주집이기 때문이다.

 

여의도의 전문 중국식당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이라도 신경쓴 듯한 중국집을 찾고 있었다면

여의도 중국집 열빈을 한번쯤 방문해 보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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