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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서평 꼰대 체크리스트 조직생활 회사생활 퇴사고민 과연 당신은??? - 꼰대 김철수 - 조직이라면 어디든 꼰대는 있을 수 있다 (feat. 나의 생각 정리)

by Gentle_daily story 201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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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나 매체를 통해 꼰대라는 단어가 많이 노출된다고 생각한다. 꼰대라는 단어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다. 공통적인 큰 의미는 하나로 통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 책은 당신은 꼰대입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있다. 꼰대라는 어감 자체에서 오듯이 썩 좋은 명칭은 아니다. 꼰대에서 벗어나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 생각한다. 

 

어느 조직을 가나 꼰대들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는 꼰대일 것이다. 타인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의견에 매몰되어있는 사람이 꼰대라 생각한다. 생각의 차이는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진다.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본인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에 있기도 하다. 인정하는것도 싫어한다. 상대방에 대한 권위가 우선한다고 보여진다. 욕을 먹는 이유는 별게 없다.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다.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부분도 있으리라 보여진다. 다만 자신의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는 이들을 꼰대라 말하고 있다. 우리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생각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타인의 의견을 듣는 측면이기도 하다. 그만큼 세상은 다양성의 결과물이다. 나와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다

 

꼰대들은 명제 형태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럴만도 한것이 그들에게는 경험치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라면, ~ 하라' 라는 형식이다. 남에게 강요하는 뉘앙스일수도 있겠다. 이부분에 대해 나 또한 반성하는 점이 있다. 사람이란것이 늘 자신을 돌이켜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성찰을 하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발전의 여지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꼰대의 시선은 늘 남을 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기도 하다. 자신에 대한 성찰보다는 타인에 대한 명령과 조언이 우선이다. 자신의 변화는 뒤로 미루지만 타인의 변화는 재촉한다. 

 

회사에서나 조직에서나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상황을 경험하곤 한다. 나에게 명령하고 조언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상사가 될 가능성이 높겠다. 자신에게는 언제든 관대하다. 타인에게는 냉철하기도 하다. 원활한 의사소통보다는 자신만의 고집에 사로잡혀있는 경우가 있다. 자신은 늘 옳을것이라는 믿음 때문일까.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불변의 진리도 있을 수는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학습을 통해 배워나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변화에 뒤쳐지는건 아닐까. 끊임없이 하루를 뒤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도 좋다고 생각한다. 

 

꼰대로 남을 것인지

하루하루 변화하는 소통가가 될것인지는 선택에 달렸다.

 

 

따독's 달달한 소리 : 내가 어느 사람인지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따독's 씁쓸한 소리 : 결국 이 또한 '~ 하라' 형식이 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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